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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11.07 (화)
기획) 국가청소년위원회와 함께하는 김미화의 U
-1부 : 인권에서 소외받는 우리 청소년  

김미화의 U 193회 

11월 3일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김미화의 U에서 준비한 기획시리즈
[국가청소년위원회와 함께하는 김미화의 U]에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시대 청소년들의 문제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기획 1부에서는 기성사회의 지나친 보호와 통제로 인권에서 소외받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현실을 살펴보고, 그들의 인권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눈다.

청소년들은 공부만 하면 된다는 기성세대의 생각 아래 청소년들의 인권은 무시되기 쉽다.
어른들은 청소년들을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해 주기 보다는 아직은 보호해야 할 대상,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아이들은 곳곳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느낀다고 한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폭력적인 두발규제, 교사의 지나친 체벌, 강제적인 자율학습 및 보충수업 그리고 종교계 사립학교에서 강요받는 종교수업.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청소년들의 노동권과 보호되지 않는 10대들의 성 그리고 선거권 및 집회결사의 자유에 대한 압력 등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가 청소년이란 이름으로 빈번히 무시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

사회로부터 점점 소외 돼 가는 청소년들의 ‘인권’문제를 김미화의 U에서 짚어봅니다.

[패널]
이광호 (국가청소년 위원회 / 정책 단장)
배경내 (인권운동 사랑방)

내일 이 시간 : 제2부 - 늘어가는 청소년 가출, 쉼터에서 희망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