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가난 딛고 미 명문대 간 김현근과 어머니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포기하지 않고 미국 프린스턴 대 전액 장학생이 된 김현근!
미국 유학길에 오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흘렀다. 

꿈에 그리던 유학이었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늘지 않는 영어 실력과 예상치 못한 향수병으로 각오했던 것 보다 힘들었던 3개월 보낸 현근군! 공부는 기본이고 운동이며 악기연주까지 능한 프린스턴의 학생들을 보면서  현근군은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런 열등감으로 방황을 하며 제 2의 사춘기를 보냈다는데...유학생활을 시작한 첫 학기 동안 그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프린스턴에서 3개월을 보낸 후에야 이제 조금씩 그곳 생활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는 현근군! 강의실을 찾아다니며 강의를 듣는 모습부터 현근군이 소개하는 기숙사, 도서관등 프린스턴의 구석구석은 어떤 모습일지...현근군의 대학생활을 깜짝 공개한다.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어머니의 힘이 컸다고 말하는 김현근 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마음껏 뒷바라지를 해 주지 못한 탓에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기까지 어머니는 남몰래 눈물을 흘렸던 적도 많았다. 아들을 미국 명문대에 보낸 어머니만의 특별한 교육비법은 무엇일까?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은 아들을 위해 엄마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데...

프린스턴에서 한 학기를 보내고 돌아온 김현근 군과 어머니를
1월 3일(수) 오후 1시 SBS "김미화의 U"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