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7.01.16 (화)
조기유학 약인가 독인가? 대학생들의 어학연수가 필수가 되어버린 지금! 조기 유학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무리를 해서라도 내 자식만큼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선진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것이 조기 유학을 보내는 부모들의 공통적인 마음. 그러나 조기 유학은 “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가정 해체의 새로운 위험 요소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가지고 있는 핵심 경쟁력과는 상관없이 “떠나기만 하면 무조건 된다” 는 식의 대학 입시를 위한 유학과, 부모의 체면용 유학으로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오는 학생들이 늘고. 설상 가상으로 조기 유학 생활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비일비재한 인종 차별과 무시로 상처 받으며 학교 폭력에 노출 되는 등 현지 부적응 문제가 탈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조기 유학. 1월 16일(화) 김미화의 U에서 조기유학 현지의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조기 유학의 조건] 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