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7.04.17 (화)
드라마 완폐인 3인방 주장미 (주요장면 미리보기) 를 외치며 예고편 보기는 센스 닥본사 (닥치고 본방 사수) 를 외치며 본방송 시청은 필수 방송이 끝나면 인터넷의 다시보기와 대본으로 복습까지. 완폐인 (완전 폐인) 의 경지에 오른 이들의 열정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가 없는데... 더욱이 요즘 드라마 애청자들은 브라운관 앞에서 그저 눈물짓던 이전 문화와는 확연히 다르게 직접 동호회를 만들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감상을 남기는가 하면, 같은 드라마 팬끼리 드라마 마지막회를 함께 보기 위해 극장까지 대여할 정도로 극성을 보인다는데... 최형준 - 주말이 짧다- 주말 각종 드라마채널 스케줄을 외우고 드라마 섭렵! 아나 - 하루 6편은 꼬박 꼬박- 아침 드라마 세편을 시작으로 미니시리즈까지! 김정희 -보는 드라마는 NO! 드라마 모니터까지 드라마 발전에 이바지! 김미화의 U 에서는 드라마 속 대사 한 마디에 울고 웃으며 현실과 드라마 속을 오가며 살고 있는 드라마 완폐인 3인방을 만나보고 드라마가 그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그 이유 있는 항변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