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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촌장 
이외수 부부!

이 시대의 기인 소설가 이외수
45kg의 깡마른 체구와 긴 머리를 땋아 어깨에 걸쳐놓은 외모.
영화 ‘아라한장풍대작전’에서 실제 도인의 모습과 흡사해 눈길을 끈 이외수 .
그런 모습과는 달리 아내에게 만큼은 끝내주게 자상한 남편이란다.
‘녹여먹는 다이아몬드’ 라며 사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로맨틱한 남편.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한 원고를 제일 먼저 아내에게 바치는 이외수.
탁월한 상상력과 마술 같은 언어의 작품세계. 젊은 친구들과의 채팅을
하며 젊은 감각을 익히고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쓰는 싱싱한 영혼의 소유자.

여자도 모르는 여자 이야기
여자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작가 이외수
전철 한 구간에도 수 십 번씩 마음이 바뀐다는 갈대 같은 여자의 마음
예뻐지기를 소망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여자들에게 
이외수가 들려주는 여자도 모르는 여자이야기.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촌장 이외수 부부
지도에도 나타나있지 않는 감성마을을 선계라 부르며 
오로지 새의 부리와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의 표지판을 보고 
찾아와야 한다는 강원도 화천의 감성마을. 가슴이 메마른 현대인들을 위해
자연을 벗 삼아 감성을 적시는 공간으로 만든 산골마을에서의 생활.
‘우주일색’이라 칭하는 아내 전영자 여사와 함께 만드는 감성마을 소개.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서 만난 이외수 부부를
7월 09일(월) 오후 1시 SBS “김미화의 U"에서 만나본다.
(패널) 이외수 전영자(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