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7.10.25 (목)
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낮1시! 쌀쌀한 가을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매운탕]! [김미화의 U]에서 얼~큰 하고 개운한 국물 맛으로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최고의 매운탕집 어머니들을 모신다! 매운탕의 변신은 무죄! 몸에 좋기로 소문난 복어가 매운탕 속으로! 입안에 착~감기는 얼큰함으로 속풀이에 제격! 복 매운탕의 대가, [김옥진] 민물고기 매운탕이 비리다는 편견을 버려~! 쏘가리, 동자개(빠가사리)로 끓여낸 칼칼한 국물 속에 비린 맛은 제로! 손수 빚어낸 쫄깃~한 수제비가 가득한 민물고기 매운탕의 대가, [이길순] 매운탕하면 역시 생태! 14가지의 재료로 우려낸 육수 속에 생태의 살은 물론 알과 간까지 아낌없이~ 팍팍! 깔끔한 뒷맛 자랑하는 생태 매운탕집 대모, [김영자] 스튜디오에 한가득~펼쳐지는 소문난 매운탕 대잔치! 여기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복불고기와 스테미너의 강자, 붕어찜! 생태지리까지!! 가을철 건강을 확~실하게 책임질 다양한 보양식이 모두 공개됩니다! 매운탕 하나로 가난과 시련을 극복해온 우리네 어머니들의 맛있는 인생이야기 남편의 사업 부도로 갑작스럽게 장사를 시작한 이길순! 민물고기 매운탕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전국 맛집이란 맛집은 다 찾아다닌 끝에 비법 양념을 개발하게 된 그 눈물겨운 사연! 극한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낙천성으로 삶을 즐기며 살아 온 어머니의 인생 성공기를 전한다! 식당 하는 남편을 만나 매운탕 장사를 한지 36년 된 김옥진! 고혈압, 당뇨, 목디스크에 걸릴 정도로 바쁘게 살아 온 끝에 성공을 이루지만 그 뒤에는 자식들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라는데... 방송을 통해 그녀의 애틋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 때 학생을 가르치던 과외교사가 지금은 소문난 매운탕집 대모가 됐다?! 7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고운 외모의 그녀, 김영자! 모든 걸 다 이룬 듯 당당해 보이는 그녀도 장사 초기에는 ‘어서오세요’ 말조차 건네지 못 했었다는데~ 17년간 남편의 병수발을 들며 가족들을 위해 새벽같이 장사 일에 나섰던 그녀의 눈물겨운 매운탕 인생이야기! 오랜 세월 매운탕 하나만을 고수해 온 어머니들의 자부심만큼이나 깊고 진한 국물로 따라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매운탕들! [김미화의 U]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