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7.11.01 (목)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낮 1시! 쌀쌀한 찬바람 부는 날엔 역시 [파전]!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 구워내는 즉석 파전의 대향연! [김미화의 U]에서 놀라운 파전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대학생들의 어머니이자, 소문난 파전집 대모로 통하는 그녀, [김광훈]! 커다란 후라이팬에 두툼하게 구워내 일명 돈까스 파전이라 불리는 그녀만의 왕해물파전을 공개한다! 30년 한결 같은 맛으로 시장 통 파전의 명맥을 이어온 그녀, [김막내]! 손님들 취향 따라 개발한 그녀만의 특별 메뉴는? 각종 해물 위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고구마의 달콤함! 고구마 해물파전! 파전의 핵심은 바로 파! 꼬치에 쪽파를 통째로 꽂아 각종 해산물과 함께 구워내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결정판! 꼬치 해물 파전의 달인 [김순애]! 대학가와 시장 통을 주름잡는 최고의 파전들과 함께 형형색색 모듬전과 김치전부터 닭볶음탕과 골뱅이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풍성~한 파전 한마당! 인생의 희로애락을 파전 하나에 담아내 온 어머니들의 인생이야기! 찾아오는 학생들이 모두 자식같이 귀하고 사랑스럽다는 김광훈! 그 따뜻한 애정에 감동해 돌아가신 친부모를 대신해 어머니로써 결혼식 참석을 부탁했던 학생도 있었다는데~ 스튜디오를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뒤덮은 어머니의 파전 장사이야기와 생애 첫 여행에서 사고로 딸을 잃게 됐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다 작은 노점을 시작으로 장사 일에 나선 김순례! 언제나 구석진 곳에서 장사하며 시장 텃세에 밀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그녀가 명절이면 줄서서 먹는다는 시장 유명 파전집으로 성공하게 된 놀라운 인생역전기가 공개된다! 15년 동안 리어카를 끌며 채소부터 생필품까지 다 팔아봤다는 김막내! 시장 작은 노점에서 시작한 파전 장사로 집안을 일으킨 장한 어머니인 그녀가 스튜디오에서 눈시울을 적신 사연은? 바쁜 일상에 제 때 챙겨주지 못했던 자녀들이 언제나 눈에 밟힌다는 그녀의 애틋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자! 전국 소문난 파전집의 대모들의 노릇하고 바삭한 파전만큼이나 구수한 인생이야기! [김미화의 U]에서 몸과 마음까지 든든하게 할 최고의 파전 잔치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