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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8.01.03 (목)
2008년 1월 3일 목요일 낮 1시! 
2008 戊子年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미화의 U- 맛있는 人生] ☆ 신년특집!! 福을 부르는 새해 [전통 음식] 총집합!!
쫄깃한 전통 떡, 바삭한 한과, 달콤한 엿까지.. 안방으로 전해드립니다!

까만 약식은 이제 가라! 분홍, 노랑, 초록 3色약식에 하얀 가래떡이 무려 4色?!!
시어머니가 물려주신 전통의 맛에 눈길을 사로잡는 오색빛깔을 더한 며느리!
35년 전통의 소문난 떡집의 형형색색~ 화려한 떡의 세계! [문추월☆김선옥] 고부(姑婦)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한과가 입에 들어가면 솜사탕처럼 녹아내린다?!
호랑이 시어머니와 함께 우리 전통한과의 명맥을 이어가는 참한 며느리!
45년 전통을 대대로 물려온 예쁘고 고소한 전통한과의 달인! [전숙자☆김경옥] 고부(姑婦)

한번 맛보면 그 달콤함에 반해 시어머니의 잔소리도 막아준다는 엿이 있다?!
5代째 내려오는 전통비법을 전수받아 시어머니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든든한 며느리!
100년 전통의 엿을 만들고 있는 맛의 장인! [황정오☆김명자] 고부(姑婦)

오랜 세월을 이어오며 빚어낸 세 고부(姑婦)들의 달콤 쌉싸름한 인생이야기!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머니를 도와 떡 만들기에 나선 [김선옥]!
그 예쁜 며느리 자랑으로 시간가는 줄도 모른다는 시어머니 [문추월]!
우리 며느님(??)은 못하는 게 없다며, 잔소리는커녕 칭찬 일색!
“얼굴만큼 떡도 예쁘게 만드는 우리 며느리가 최고에요~”

어린 나이에 시집을 와 시어머니와 함께 한과를 만들어 온 [김경옥]!
귀여운 며느리가 일도 잘하고 다 좋은데 이것만큼은 못 참겠다, [전숙자]!
늘 시어머니를 호랑이로 변신시키는 순간은 바로 며느리의 잠! 잠! 잠!! 
“며늘 아가~ 잠 좀 줄여다오!!”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며 친어머니처럼 모셔온 [김명자]!
그런 며느리를 친딸처럼 여기며 함께 엿을 만들어가는 [황정오]!
고부 갈등도 없이 시어머니와 모녀(母女)지간처럼 지내는 화끈한 성격의 
며느리가 시어머니보다 더 무서워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데?

때로는 동업자로 때로는 모녀지간처럼 함께 살아 온 전통음식 고부(姑婦)들!
[김미화의 U]에서 새해를 맞아 우리 이웃들의 달콤한 인생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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