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8.01.17 (목)
2008년 1월 17일 목요일 낮 1시! [김미화의 U- 맛있는 人生] ☆ 가격도 왕! 크기도 왕! [옛날 돈가스] 돈가스의 크기는 부부금슬에 비례한다? 돈가스의 달인 부부!! 국어사전인지, 돈가스인지 헷갈릴 정도의 엄청난 두께!! 돈가스& 칼국수& 밥! 말로만 들어도 배부른 세트메뉴가 겨우 4,000원!!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 학교 앞 왕돈가스 부부 [정명석 & 김혜자] 30년 동안 대학가를 지켜 온 입소문 자자한 바삭한 맛! 쫄깃한 식감의 어른 손바닥만 한 돈가스가 커다란 쟁반에 2개나 올라간다!! 이쁜 내 아내가 최고라는 30년 돈가스 잉꼬부부 [홍성운 & 최입분] 남산에 가면 케이블카만 타야하는 게 아니다! 남산에 가면 꼭 가야하는 집! 엄청난 크기와 무한리필로 기사들 뿐 만이 아니라, 만인을 사로잡은 푸짐한 맛!! 늘 한결같이 돈가스를 만들어 온 기사식당 돈가스 부부 [남용희 & 이육예] 자식을 먹이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내주는 넉넉한 인심의 돈가스 부부들이 들려주는 울고 웃는 우리네 인생 이야기! 블란서 스타일의 요리솜씨를 뽐내며 자신이 아내보다 더 요리를 잘한다는 남편 [홍성운] 남편에게 스카웃(?) 되어 이름만큼이나 이쁜 돈가스를 만들고 있는 아내 [최입분] 결혼 전 마음에 두었던 여인을 잊지 못한다는 남편의 폭로에, 과연 아내의 반응은? 군대를 제대하고 서울에 방 한 칸만 있으면 1등 신랑감이었다는 남편 [남용희] 인기 만점이었던 남편에게 80:1의 경쟁률을 뚫고 시집갔던 아내 [이육예] 아무것도 없이 단돈 1000원으로 시작해야했던 힘겨웠던 신혼시절 이야기! 하루 24시간을 함께 있고도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박한 남편 [정명석] 잠시라도 남편과 떨어지는 게 싫어 이발소에서 손 꼭 붙잡고 간다는 아내 [김혜자] 사랑밖에 몰랐던 부부가 가난 때문에 각서까지 쓰고 자식을 입양시켜야 했던 사연 함께 일을 하고, 잠을 자며 24시간을 붙어있어도 모자란다는 사이좋은 세 부부들! [김미화의 U]에서 이 부부들의 남에게 말 못했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