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8.01.24 (목)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낮 1시! [김미화의 U- 맛있는 人生] ☆ 시골장터에서 맛보던 추억의 맛! [옛날 국밥] 국밥계의 양대 산맥! 소머리 국밥 & 콩나물 국밥!! 사골, 소머리, 인삼, 무, 찹쌀가루를 넣고 푹 고아낸 뽀얀 국물에 말아 먹는다! 정성스럽게 한 그릇 한 그릇 토렴 후 내어 나오는 최고의 [소머리 국밥] 30년 국밥 인생, 인생의 반을 오직 국밥에만 전념하며 살아온 [최미자] 시원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콩나물과 바지락의 환상적인 만남! 얼큰, 시원, 고소! 맛의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의 절정 [콩나물 국밥] 20년 국밥 인생, 자신을 늘 포기하며 남에게 퍼주기만 했던 [김혜영] 온 정성을 쏟아 육수를 끓여 내듯, 인내로 살아 온 국밥집 어머니들의 인생 성공기! 어머니는 강하다. 세 번의 결혼, 그리고 한 번의 자살시도라는 절망 속에서 자신을 구한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했던 자식들이었다는 [최미자] 더 이상 생계를 꾸려나갈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대통령에게 쓰게 된 편지 한 통. 군청부터 면사무소 모든 직원들을 비상 걸리게 만든 웃지 못 할 사연 공개! 늘 남의 집을 전전하며 세 들어 살아오던 고생 끝에 마련한 내 집. 텅 빈 냉골도 좋다며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던 아들에게 미안했던 [김혜영] 갑작스레 죽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캠퍼스의 꿈에 대한 미련과 그 못다 이룬 꿈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한 가족들의 든든한 모습까지 늘 퍼주기만 했던 인생 속 눈물겨운 인생사! 소문난 국밥집 어머니들의 맛있는 인생을 [김미화의 U]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