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8.02.05 (화)
2008년 2월 5일 화요일 낮 1시! [김미화의 U] 설 특집 ☆ ‘한 끼 봉사단 사이판 원정 - 3일간의 기적’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최고의 휴양지이자 태평양 전쟁 당시 한국인들이 강제 징용되었던 사이판으로 떠난 김미화의 U [한 끼 봉사단]! 사이판 교민들과 함께 했던 3일간의 기적 같았던 행복의 순간을 만나 본다! 꿈에서는 수 백 번도 더 다녀온 고향,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눈물의 고국! 고향을 그리며 하루에도 수 백 번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꿈을 꾸는 치매 할아버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사이판으로 날아왔지만 결국 끼니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20년 동안 한국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아버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무덤을 지키고 남편의 고향 한국으로 가고 싶지만 사이판에 머물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조선족 아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슴 속에 숨겨둔 사연을 갖고 살아 온 한인들의 눈물을 함께 나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한 끼, 잊을 수 없는 고향의 맛을 선물한다! 사이판에 도착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교민들을 위한 음식 준비에 한창인 [한 끼 봉사단]! 현지 교민 어르신들을 비롯해 사이판 원주민 노인들과 조선족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이 그토록 그리워 한 [고향의 맛]은 선사하는 한 끼 봉사단! 여기에 사이판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까지! MC 김미화와 정석문 그리고 한 끼 봉사단이 선사한 [고향의 맛]과 그들에게 마음을 선물한 교민들의 따뜻한 교감을 함께 만나 본다! 아들을 가슴에 묻고, 눈물을 바다에 뿌리며 살아온, 나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현지에서 어렵게 성공한 한국 식당의 어머니... 자신처럼 힘들게 살아 온 [한 끼 봉사단]의 모습에 그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가슴 속의 사연을 고백하게 되는데... 한 끼 봉사단의 가슴을 울린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의 눈물! 특명! 사이판 한글학교 설립 기금 모금 바자회를 열어라! 자신들의 조국인 한국을 잊지 않기 위해 26년간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온 사이판 교민들... 하지만 교회를 임대해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하는 한글학교를 위해 [한 끼 봉사단]이 나섰다! 한국의 맛을 가지고 사이판 현지에서 펼쳐진 음식 바자회! 여기에 등장한 깜짝 게스트들의 아름다운 선행까지~ 고향의 맛과 한국의 정을 선물 받은 [사이판 교민들]! 그리고 나눔을 배우고 추억을 선물 받은 [한 끼 봉사단]! SBS [김미화의 U] 설특집 [한 끼 봉사단 사이판 원정]! 3일간의 사랑, 그 기적 같은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