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8.02.20 (수)
[40년 만에 이룬 가수의 꿈! CEO 가수 류기진] 그 사람 찾으러 간다~! 40년 만에 찾아온 CEO 가수 류기진 어린 시절 각종 “방”가수로 유명세를 타며 가수를 꿈꾸었던 가수 류기진. 고교시절 함께 가수를 꿈꾸었던 친구들이 바로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과 작곡가 김준기였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친구들이 가수, 작곡가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며 주변을 맴돌기만 했다고.. 마침내 성인가요차트 1위 석권! 50세 나이에 받게 된 신인상 조용히 가수의 꿈을 가슴속에 묻어 둔 채 20여 년의 기업활동을 해 온 그가 다시금 꿈을 펼친 것은 5년 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을 하여 자신감을 잃은 중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딸 앞에서 낱낱이 밝혀지는 학창 시절의 류기진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부르는 트롯메들리 인사동에서 벌어진 그의 고교 동창회. 딸도 함께 그를 따라 자리에 앉았는데, 지금껏 공부만 열심히 해왔다고 말하는 아빠의 진실! 그들이 기억하는 류기진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추억의 에피소드까지~! “방”가수에서 “무대”가수로 업그레이드 한 그의 트롯메들리. 고교 단짝이었던 “이치현”과 함께 류기진의 꿈을 간직한 20년 인생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