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8.03.27 (목)
[김미화의 U - 맛있는 人生] ☆ 자식을 위해! 주꾸미 식당 엄마들의 靑春!! 깔깔해진 입맛을 확 사로잡는다! 봄과 함께 제철을 맞아 찾아온 꼬들꼬들한 [주꾸미] 지글지글 익어가는 매콤한 주꾸미와 향긋한 채소의 환상적인 만남! 20년 동안 지켜온 비법 과일 양념으로 철판위에서 맛깔스럽게 볶아낸 [주꾸미 철판볶음] 오직 주꾸미만으로 차려내는 화려한 한상차림! 주꾸미요리의 진수! [정희영&박영선]부부 “주꾸미는 불 맛으로 먹는 거야” 화끈한 숯불 위에서 구워내는 쫄깃한 주꾸미! 함부로 불판을 뒤척거리다가는 주인장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주꾸미 숯불구이] 어머니의 손으로 직접 구워주는 주꾸미 맛에 어찌 아니 반할 소냐! [이상임&함순영]자매 제철을 맞은 주꾸미처럼, 눈물겨운 고난 속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이룩한 어머니들! 말이 더딘 아들이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아내 [박영선] 아내의 노력 끝에 처음 말문이 트인 아들의 전화에 눈물을 흘렸던 남편 [정희영] 아들이 연애한 지 1주일 만에 소개받은 여자 친구를 일사천리로 며느리 삼았던 사연! 남편 없이 홀로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쳐 명문대까지 진학시킨 언니 [이상임] 늘 강하고 존경스럽기만 한 언니의 곁에서 묵묵히 도와가며 함께 살아가는 동생 [함순영]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학을 포기하려 했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서러웠던 지난 세월! 오직 자식들을 위해 주꾸미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의 외면과 고난을 이겨낸 어머니들의 맛있는 人生 이야기를 [김미화의 U]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