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스페이스 코리아 특집] 우주는 내 운명  

한국 첫 우주인 탄생, 
우리는 제 2의 한국우주인 
이번 우주 비행은 본격적인 우주개발 시대를 대비한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첫 걸음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8일 오후 8시 16분. 소유스 호에 몸을 실은 이소연 씨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그녀와 함께 우주로 향하는 
제 2의 우주인들을 만나봤는데.. 

대한민국 우주인 공식모인 ‘우주로 245’ 
이소연 누나와 무선교신, 박형석 군 
우주인 선발에 참여했던 우주로 245. 
회장인 조성욱 교수는 “우주인 선발 탈락에 대한 
은근한 미련과 우주를 동경하는 마음이 같다“고 한다. 
넘치는 우주 사랑으로 대학진로까지 바꾼 정준오 씨. 
시집가는 것보다 우주로 가는 것이 더 큰 꿈인 김민정 씨. 
초등학생으로 우주 정거장에 머무는 이소연 씨와 무선교신을 
하게 된 박형석 군까지. 
그들의 마음이 빚어내어 복주머니와 낱말블록, 애기장대씨도 
이소연 씨와 함께 우주로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주를 사랑하는 이들이 풀어놓는 우주 사랑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자신이 우주선을 타는 것 같은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그들. 
과연 우주의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지금가지도 계속되는 그들의 우주사랑 내 운명. 
김미화의 U에서 함께합니다. 

패널) 
조성욱 (중앙대 기계공학과 교수) 
김민정 (직장인) 
정준오 (대학생) 
박형석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