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백수 탈출
백수 탈출
방송일 2003.05.03 (일)
진이가 찾는 할머니가 자신의 할머니가 아니라 예전에 창숙과 함께 있던 할머니란 사실을 알게 된 우람은 진이를 창숙의 집으로 데려가게 되고 창숙은 갑자기 나타난 진이로 인해 안절부절못한다. 진이 때문에 미림을 만난 우람, 미림에게 제발 끝이란 말은 하지 말아달라며 애원한다. 하루아침에 비참한 신세가 된 왕씨 집안 삼형제는 잠도 자지 못하며 걱정을 하고, 춘범과 개동은 당첨금 때문에 잠을 설친다. 창미(양정아)는 창숙(윤미라)에게 최진(김현수)의 할머니 이야기를 하던 중 친손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한 창숙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창숙은 순간 우람이 찾아오자 다시는 오지 말라고 소리지른다. 그러면서 우람이 미림의 짝으로서는 맞지 않다고 소리친다. 한편 춘범은 개동과 함께 당첨금을 찾으러 은행엘 가고 우람은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은동에게 묻는다. 그러다가 발찌를 찾고 있는 진을 만난다. 춘범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한 기순(정혜선)은 괜히 며느리 정애(박원숙)에게 화를 내고 빛나(남상미)는 영순으로부터 아버지의 해고 소식을 듣는다. 목욕탕의 왕씨 삼형제, 각기 앞으로 살 궁리를 한다. 한편 진이는 할머니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우람에게 상의한다. 우람은 기꺼이 필요하면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은행에서 발길을 돌린 춘범은 이혼을 하게 되면 당첨금을 기순에게 모두 빼앗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난처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