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회 물은 생명이다
물은 생명이다
방송일 2005.10.07 (토)
EM유용미생물-2부 물을 살린다 버려지는 양이 엄청난 쌀뜨물은 수질오염의 큰 원인이다. 그런 쌀뜨물을 이용해, EM 발효액을 만들어 수질정화를 하는 곳이 있다. 제주 안덕환경사랑회, 오염에 신음하던 안덕천을 EM 발효액을 안덕천으로 흘려보내낸다. 3년만에 하천은 민물새우와 버들치, 참게가 살만큼 수질이 개선되었다. 제주 동해물 식당은 모든 그릇과 주방기구를 EM 발효액으로 씻는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음식점 대장균 검사에서 대장균이 거의 없는 A+를 받았다. 제주도에선 특급 호텔 한 곳과 동해물식당 단 두 군데 뿐이었다. 농업을 살린다 우리나라에 EM을 처음 들여온 이영민 선생. 그는 감귤재배의 부적지인 땅에서 당도 13의 고품질의 귤을 생산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EM을 이용해 흙을 때알조직으로 촉진시켜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군 차원에서 EM을 도입한 순창에서는 고추, 배 등 농업에 EM을 사용해 땅도 살리고 수확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EM 발효액 실천방안 유용미생물 EM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오염을 제거하고 정화한다. 즉 자연 생태계 속에서 좋은 미생물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가장 좋은 사용법은, 이미 부패한 유기물에 작용 하는 것보다 오염이 발생한 곳- 즉, 가정에서는 설거지 할 때, 음식물쓰레기 처리할 때가 적절하다. 같은 원리로 아파트는 고층부터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 좋은 미생물이 주변 환경에 정착하면, 해로운 균이 들어와도 증식을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