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회 물은 생명이다
물은 생명이다
방송일 2008.04.18 (금)
수달의 강, 자연하천이 사라진다 충남 연기군 합강리. 미호천과 금강이 만나는 이곳의 수질환경은 3급수 이하로 낮은 편이다. 최근 이곳에 수달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취재팀은 하천 주변의 바위틈에서 수달이 지나간 흔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도시 인근, 3급수 이하의 하천에 수달이 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하천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이 수달의 서식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