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회 물은 생명이다
물은 생명이다
방송일 2008.10.31 (금)
[람사르총회 특집, 한국의 습지를 말하다!] 람사르협약은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종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된 첫 국제적인 약속이다. 이 약속의 주인공은 물새다. 물새를 지키기 위해 그들의 서식지인 습지를 보전하고자 세계 150여개국 정부와 NGO 대표들이 모였다. 현재 경상남도에서 제10차 람사르총회가 진행중이다. ‘물은 생명이다’에서는 람사르총회를 맞아 우리는 과연 습지를 어떻게 보전하고 이용하고 있는지 짚어보려 한다. 끊임없이 매립이 시도되는 연안습지부터 강을 따라 이어지는 내륙습지, 그리고 인공습지로서 특별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논습지까지 위기에 놓여있는 우리의 습지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