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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지킴이, 금강을 말하다!]
최근 ‘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4대강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수질 개선, 물 확보, 생태복원 등 강을 살린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지만,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대운하 1단계 사업에 불과하다며 4대강정비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을 더불어 한편에서는 과연 강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연구조사와 고민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5대강 환경지킴이들의 활동도 그 어느 때보다 바빠졌는데. 하천의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보전운동에 참여하는 환경지킴이들. 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 강의 실태를 살펴보았다. 

첫 번째 순서로 우선 금강을 찾아가보았다. 과연 금강환경지킴이들이 바라보는 금강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