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파도
파도
방송일 1999.12.11 (일)
영노의 이혼문제로 집안 시끌 남수에게서 영노와 옥점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영준은 화가 치솟아 영노의 멱살을 잡아챈다. 두성은 영노와 옥점에게 이 시점에서 꼭 이렇게 해야만 했느냐며 심하게 나무란다. 이상함을 느낀 옥점은 영준에게 시어머니의 병이 정확하게 뭐냐고 묻는다. 한편 엄마는 윤사장에게 죽더라도 여기서 내 자식들과 함께하겠다며 미국행을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