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파도
파도
방송일 1999.11.20 (일)
윤사장, 엄마 집에서 하숙 영준은 엄마에게 자신은 괜찮다며 윤사장과 결혼하고 싶으면 하라고 한다. 엄마는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말한다. 윤사장이 엄마의 집에서 하숙이라도 하겠다고 찾아온다. 영노와 냉전 중인 옥점은 이선생을 불러낸다. 이선생은 영노에게 바람 넣지 말라는 옥점의 말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옥점이 불쌍하다고 되받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