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파도
파도
방송일 1999.07.17 (일)
고모의 과거사 들은 영노 윤숙은 용기를 내 시댁을 찾아간다. 엄마는 윤숙을 보자마자 대야를 집어던지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한다. 한편 영노는 옥점을 위해 꽃을 샀다가 다정스럽게 앉아 있는 옥점과 김 실장을 보자 기분이 상한다. 수정은 군산으로 가기 전 윤숙을 찾아와 놀라게 한다. 영노는 고모집에서 고은이와 놀아주다가 고모의 과거를 듣는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던 고모를 두성이 가로막는다. 서울에 도착한 엄마에게 영노가 고모의 과거를 이야기하자 엄마는 놀란다. 엄마는 고모에게 한마디 하겠다고 쫓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