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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2.10 (금)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이를 향한 따뜻한 보답, 효...
  서로를 향한 지극한 사랑으로 끝내 기적을 이루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시 만나본다!

험한 세상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가장 단단한 끈은 바로 부모와 자식.
자식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세상을 밝혀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난다!
뜻밖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 된 46살의 아들을 위해, 
12년째 휠체어를 밀고 병원을 왕복하는 부모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는지?
매일같이 서너 시간이 걸리는 고갯길을 힘겹게 오르던
노부부(‘노부부의 자식사랑’ 271회 2003년 12월 11일 방송)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셨었는데... 
1년 뒤! 그들의 사랑은 드디어 기적을 이뤄냈다! 
놀랍게 호전된 아들과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는 노부부를 만나본다.
 부모의 내리사랑과 더불어, 세상을 밝히는 또 다른 빛은 바로 효(孝)! 
 치매와 관절염으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팔순의 노모를 등에 업고 다니던 아들, 
 창환씨를 다시 만난다(매일 어머니를 업고 걷는 효자 294회 2004년 6월 3일 방송).  
 7개월 만에 다시 만난 예순 셋의 아들은,
 이미 석달 전 고인이 되어버린 어머니의 무덤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 동물의 한계에 도전한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동물계의 슈퍼스타들 총 출동!

세상에 이런 동물이~?! 순간포착에 출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재주많은 동물스타들을 다시 만난다! 
먼저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동물들은 누구일까?
송승헌 눈썹은 저리가라~ 
짙은 눈썹을 자랑했던 눈썹 개부터,
볼 일 볼 때마다 뒷다리를 번쩍 들고 물구나무를 섰던 통이,
그리고 직립보행 견 바둑이까지... 동물계의 얼짱 몸짱이 나섰다! 
그리고, 또 잊을 수 없는 동물들은,
동물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세상을 놀라게 했던 녀석들!
세계 최초, 스스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마시던 ‘물 틀었소’와,
그 어떤 자물쇠도 척척 풀고 나오던 빠삐용 말 ‘나 말리지 마~’까지! 
이 세상 별별 동물들이, 설날을 맞아 모인 온 가족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 이보다 더 엽기적일 순 없다~ 세상에 별의 별 것을 다 먹는 사람들! 
  세상을 놀라게 한 별난 사건 총집합! 

전국 팔도는 물론, 전세계 방방곳곳에서 찾아낸, 엽기적인 사람, 사건들!
세상은 넓고 못 먹을 건 없다! 생고기, 날 생선 먹는 건 기본, 
청개구리와 꼬물꼬물 애벌레까지 산 채로 꿀꺽하는 파충류 사나이까지!
심지어는 제작진의 안경알까지 먹어치운 중국의 유리 먹는 사람도 있었으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런가 하면~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들이 있었으니~ 
쌍꺼풀 수술도중 자신의 틀니를 꿀꺽 삼켜버린 할머니와, 
생뚱맞게 눈 밑에서 사랑니를 키워 온 깍쟁이 아가씨!
그리고 세상을 경악시켰던 임신 3일만에 태어난 아이!
만삭이 될 때까지 아이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무심한 엄마 때문에,
아이의 상태는 몹시 위독했는데.. 
놀랍고 당황스러웠지만, 이제는 추억이 된 기상천외했던 순간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 
별의별 사건들이 있어 세상은 더 재미있고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 화려한 브라운관 뒤, 숨겨진 이야기들! 
  세상 속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를 찾아나선 피디들의 웃지 못할 고생담과~
  차마 방송할 수는 없었던 2% 부족했던 순간들! 

제보가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출동!
몸을 아끼지 않고 달렸던 순간포착의 제작진들! 
하지만 이런 피디들을 웃고 울린, 안타까운 순간들이 있었으니. 
순간포착 피디 수난기와 불방의 추억!
그 첫 번 째,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 때리는 할머니가 있다고?!
그 할머니의 특기는, 때리고 나서, 미안하다며 도망가기!
이런 만화같은 일이 사실일까?
제작진 출동했는데~ 죄 없는 제작진, 무작정 맞기만 했을 뿐, 취재 불가! 
할머니 그만 때리세유~~ 불방의 추억,
두 번째는 충북 야산에 나타난 맹수를 잡아라~! 
당시 지역신문까지 보도될 정도로 온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야생맹수 출연사건! 
사자다, 호랑이다, 절대로 개는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개였다! 
순간포착 불방의 추억 세 번째는 숟가락 도사의 비밀! 
천하를 흔들어놓는 도법으로  숟가락을 세운다는데~! 
신통방통하게 꿋꿋이 서 있는 숟가락을 보고 제작진도 흠짓 놀랐다! 
눈속임도 없다, 거짓말도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불방의 추억이 되어버린 숟가락 도사의 비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