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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3.03 (금)




- 보통 사람보다 다섯 배나 손이 큰 사나이!
  손 길이 약 30Cm, 둘레 40Cm!
  큰손으로 누구보다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아저씨의 인생 이야기!

대전 대덕구, 손이 마치 야구장갑을 끼고 있는 것처럼 커다란 사나이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보통 사람의 손 보다 다섯 배나 큰손을 가진 홍성수씨(46세). 
양손이 모두 기형이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성수씨의 왼손이다.
손목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가 무려 28Cm, 손의 둘레는 40Cm! 
어딜 가도 눈에 띄는 커다란 손 때문에 어린 시절 놀림도 많이 받고,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는데.. 
하지만 지금, 성수 씨는 누구나 인정하는 성실하고 친절한 택시기사가 되었다. 
불편하게만 생각했던 손으로,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아저씨.
아버지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는 네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 더 힘이 난다고!
비록 남들과 다른 커다란 손이지만, 성수씨와 가족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손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손의 주인공, 홍성수 씨를 만나본다!





- 공항 한복판에 나타난 로보캅, 그 정체는?!!
  온 몸에 수십 개의 바퀴를 달고 거리를 질주하는 사나이!
  프랑스의 롤러맨이 한국에 떴다~~~~~

번쩍이는 은색 갑옷을 입고 공항 한복판을 바람처럼 가르며 나타난 로보캅의 정체는?
온 몸에 바퀴를 달고 거리를 질주하는 프랑스의 롤러맨, 장 이브(2004년 12월 9일 ‘롤러맨’ 방송). 
그가 이번에는 한국을 접수했다! 바퀴 옷만 입었다 하면, 그 누구도 롤러맨을 막을 수 없다.
앉았다 일어섰다~ 누웠다 엎드렸다~ 자세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서울 시내를 마음껏 질주하는데~ 
이것이 바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처음 선보이는 ‘버기롤링’! 어디서든 롤러맨이 떴다 하면 시선 집중!
처음 보는 신기한 모습에 사방에서 사진 공세가 이어지고, 
사람들의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데. 
온몸으로 롤러를 타고 싶다는 꿈을 현실로 만든 사나이, 롤러맨 장 이브를 한국에서 만난다!





- 세상에서 가장 끈끈한 커플 탄생!
  항상 서로의 허리를 끈으로 묶고 다닌다는데~
  매일 손자를 끈으로 묶어서 외출하는 할머니, 그 사연은?

서로의 몸을 끈으로 꼬~옥 묶고 다닌다는, 세상에서 가장 끈끈한 커플! 그 정체는, 바로 할머니와 손자! 
할머니는 밖에 나올 때마다 손자의 허리와 자신의 허리를 끈으로 이어 묶고 다닌다는데~ 
이 유별난 외출이 시작된 것은, 아무도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5살 손자 때문이다.
밖에 나갔다 하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손자. 
길가의 간판을 모두 쓰러뜨리기도 하고, 지나가는 차에 손을 대기까지! 
행여 이런 손자가 다치기라도 할까 할머니가 손자를 보호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끈!
하지만 손자를 끈으로 묶어서 다니는 할머니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다는데. 
사랑의 끈을 허리에 질끈 묶고 길을 나서는, 할머니의 끈끈한 손자 사랑 속으로~





- 매일 위험한 탈출을 감행하는 두 마리의 개!
  녀석들이 담을 넘는 이유는?
  담을 넘어야만 볼 일을 볼 수 있는 개, 흰댕이와 복댕이의 별난 배변현장!

충남 당진의 한 마을. 이곳에 매일 자기 집의 담을 넘어, 
위험한 탈출을 감행하는 두 마리의 개가 있다는데... 
대체 녀석들은 왜 담을 넘는 것일까? 자매 개 흰댕이, 복댕이가 담을 넘어 하는 일은 바로 대소변을 보는 일!
따로 훈련을 시킨 것도 아닌데, 절대 집에서는 대소변을 보지 않는다고. 
그렇다 보니 녀석들의 집 앞은 늘 깨끗하지만,
담 넘어 땅은 녀석들의 전용화장실이 되어버려 항상 똥과 오줌으로 가득 하다는데~ 
놀라운 것은 복댕이와 흰댕이가 넘나드는 담의 높이가 무려 1m나 된다는 것!
게다가 담은 철조망으로 되어 있어서, 담을 넘을 때마다 날카로운 철사에 찔리기 일쑤!
때문에 흰댕이와 복댕이의 몸에는 상처 가실 날이 없다.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도 포기하지 않는 흰댕이와 복댕이의 별난 배변 습관, 과연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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