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4.07 (금)
- 보통 사람보다 네 배나 큰 얼굴! 예전의 아름다웠던 얼굴과 함께, 꿈도 희망도 잃어버린 한미옥 씨. 지난 11월부터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그녀가, 드디어 첫 번째 성형치료를 시작했다!! 1차 수술 후, 과연 그녀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보통 사람보다 네 배나 큰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진 눈, 코, 입... 젊은 시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했다는 한미옥씨.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어 시작한 불법 성형시술.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예뻐야 한다는 마음의 짐은 정신분열증으로 이어져,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 콩기름, 파라핀을 넣기에 이르렀고... 잘못된 선택으로 그녀는 결국 꿈도, 아름답던 옛 얼굴도 잃어버리고 말았다. (2004년 11월 25일 317회 ”잃어버린 얼굴“ 방송) 방송과 함께 정신과 입원 치료를 시작했던 미옥 씨. 작년 11월부터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그녀가 드디어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기 위해 제1차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두 차례에 걸친 이번 수술로, 미옥씨의 양쪽 볼과 턱밑, 그리고 뒷목 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해냈다. 과연 그녀는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을 수 있을까? 1차 수술 후, 과연 그녀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세상 속으로 한 발 다가선 한미옥 씨의 희망찾기! - 개도 감정에 의해 눈물을 흘린다? 주인이 잠시라도 집을 비우면 서글피 우는 개! 눈물! 콧물! 얼굴이 흠뻑 젖도록 펑펑 운다는데~ 주인 기다리며 눈물 흘리는 개, ‘아지’를 만난다! 사람처럼 우는 개가 나타났다? 주인이 집을 나가면, 얼굴이 흠뻑 젖을 때까지 펑펑 운다는 개, ‘아지’. 주인과 헤어지는 것이 서러워서일까? 눈물뿐만 아니라 콧물에 침까지 흘려 얼굴은 말 그대로 물 범벅이 된다고! 다른 개들의 경우, 주인과 떨어진다고 해서 이렇게 많은 양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데. 혼자 두면 우는 아지 때문에, 주인은 친구를 만나러 갈 때도, 식당에 갈 때도 언제나 아지를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에 의해 울 수 있는 것일까? 혹시 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주인을 기다리며 눈물 흘리는 개, 그 눈물 속에 담겨진 비밀을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