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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6.09 (금)
   
나와라... 뚝닥~! 손만 닿으면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버려진 전자부품들! 할아버지 손에 들어가면 살아있는 장난감으로 변신한다는데.   
기계의 왕! 재활용 발명가, 에디슨 할아버지의 장난감 나라로~!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뭔가를 열심히 찾는 사람이 있다는데.  
버려진 전자제품 속 부품을 찾는 사람은 바로 69세 할아버지~! 
할아버지 손만 닿으면 쓸모없는 부품들이 새로운 작품으로 태어난다~!  
밭 가는 기계부터 시작해 떡 써는 기계, 
장난감 기차 등 할아버지는 못 만드는 게 없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뭐든지 만들기 시작한 것은 40여 년 전부터라고 한다. 
전쟁 통에 중학교도 끝마치지 못하고 할아버지는 
열아홉 살 때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지만 과학자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할아버지의 작품 범위는 넓어지고 탱크, 굴삭기, 지게차, 
네발 로봇 등 더 작고 정교하게 움직이는 장난감 발명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사람들이 버린 것들을 하나하나 다시 재조립한다는 할아버지는 
부품 하나하나가 다 쓰다 버린 것들로 만드는 것이라 더 애착을 느낀다고.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생각해 손으로 뚝닥~  
멋진 발명품을 만드는 발명가 에디슨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꿈이 담겨있는 특별한 발명품을 만나보세요. 

 

 
전주의 미스테리~! 밥 한 끼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다! 
“내 밥은 이거~! 이게 내 밥이여~!”  
할머니가 밥이라고 외치는 건 바로 커피라는데. 
할머니의 힘의 원천 커피~!  
커피의 힘으로 사는 할머니의 커피사랑을 만나보세요.   

전주에 도저히 풀 수 없는 미스테리! 
밥 한 끼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다~! 
할머니는 오직 검은 물만 드신다는데... 검은 물의 정체는 바로 커피~?  
할머니네 쌀독에는 쌀 대신 커피와 설탕이 가득하다는데. 
다른 음식을 먹고 싶지도 않고 먹히지도 않는다는  
할머니는 자나 깨나 커피 뿐 이라는데.  
할머니가 커피만 마시게 된 것은 10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상심에 빠지면서 부터라고!  
가족들은 커피만 드시는 할머니의 건강이 걱정이라는데.  
할머니는 평소 산에 자주 오르실 정도로 건강하시다고 하시다고.  
10년 동안 오로지 커피만 드신 할머니~ 과연 가능한 일일까? 
“커피는 내 힘의 원천~! ” 
커피의 힘으로 즐겁게 사시는 할머니의 커피 사랑 속으로... 

 
 
성북구 한 세탁소에 유별난 괴짜가 살고 있다~! 
평생 세탁소 밖을 나오지 않는 개, 끼끼가 바로 그 주인공~! 
그 어떤 유혹도 끼끼를 움직일 순 없다~!! 
세탁소 지킴이 개, 끼끼를 만나보세요.  

성북구 한 세탁소에 별난 개가 살고 있다는데. 
그 개, 끼끼의 특징은 하늘이 두쪽 나도  
절대 세탁소 밖을 절대 나오려 하지 않는다는 것~!   
유별난 끼끼를 보려고 세탁소 앞은 문전성시~!  
끼끼는 손짓을 해도, 발을 잡아끌어도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아이스크림, 돈가스, 삼겹살 등 그 어떤 유혹에도 끼끼는 끄덕없다는데.  
1년 전 젖도 떼기 전에 거리로 버려진 끼끼.  
유난히 몸이 약해 어미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하는데.  
외톨이 신세였던 끼끼를 주인아저씨가 보살펴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주인아저씨는 끼끼를 키우기 전에 기르던 개를 두 번이나 잃어버렸다고.  
그래서 아저씨는 또 잃어버릴까 걱정이되  
끼끼가 3개월 때 나가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는데.  
신기하게도 말을 알아들었는지 끼끼는 그 후로  
한 번도 세탁소를 벗어난 적이 없다고 한다. 
끼끼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주인아저씨는  
넓은 세상에서 끼끼가 뛰어노는 날을 바라고 있다고 하는데.  
좁은 여덟평 세탁소를 24시간 경비하는 별난 개,  
끼끼를 만나보세요.   
 

 
-슬로베니아의 위험천만한 집! 
 그곳에 살고 있는 괴이한 사람들~! 
 뱀과 함께 춤을 추는 간 큰 가족이 있다~!  
 뱀을 사랑하는 별난 엽기가족을 만나보세요. 

슬로베니아의 위험천만한 집! 
반경 1미터도 근접 할 수 없다는 이집에 대단한 주인공이 살고 있다~! 
둘레 50센티미터, 길이 7미터, 무게 100킬로그램~!  
거대한 몸매를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것은 바로 뱀, 보보~!  
뱀, 보보의 가족은 아내, 아들, 딸... 모두 4식구~! 
이 뱀 가족과 함께 사는 간 큰 가족이 있다는데.  
1960년 때 친구에게 뱀 알을 선물 받았다는 파불로씨!  
그 후 45년 동안 4대에 걸친 뱀, 보보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파불로씨 부부는 뱀과 동침까지 하고   
그들의 12세 손녀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뱀부터 찾는다는데. 
주인아저씨부터 그의 어린 손녀까지 뱀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괴이한 가족! 
45년 대대로 이어온 두 가문의 별난 사랑~!  
뱀과 함께 사는 슬로베니아의 초 절정 엽기 가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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