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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8.11 (금)
머릿속에 달력이 통째로 들어있다?? 날짜만 불러줘요~ 요일을 맞추리~!
척척! 요일 맞추는 6살 별난 아이, 노연흥!

날짜만 대면 요일을 척척 알아 맞추는 6살 남자아이가 있다??
충북 충주, 언뜻 보기엔 평범한 어린 아이인 노연흥!  
과연 날짜만 대면 요일을 맞출까? 
그런데!! 놀랍게도 맞췄다! 그것도 2010년을! 
낯을 가리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연흥이. 어떻게 맞추게 되었는지? 
덧셈 뺄셈도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날짜만 대면 바로 요일을 맞추는데..
혹시, 부모님이 가르쳐 주는 게 아닐까~ 
혼자 있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봐도 요일이 척척! 
게다가 아직 달력으로 나오지 않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맞추는데..  
3~4개월전부터 달력을 좋아해 하루종일 달력을 갖고 놀았다는 연흥이~! 
주위를 깜짝! 놀래킨 연흥이의 특별한 능력의 비밀은?


- 하얀 밥알이 콜라에 풍덩 빠졌다!
  12년 째 탄산음료에 밥을 말아먹는 사나이의 톡톡 튀는 입맛 속으로~  

경기도 이천! 별난 식성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밥과 반찬을 먹는 사람들 사이에 톡톡 튀는 한 사나이~ 밥에 콜라를 붓는다? 
콜라에 밥 말아먹는 별난 입맛의 주인공, 이철응씨~!   
콜라에 밥 말아 먹은 지 12년 째! 
맨밥에 콜라하나면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는데! 
언제나 집안 곳곳에 콜라는 5분 대기조~!
냉장고며 안방이며 집안에 서랍 구석구석 가득 한 콜라들~! 
콜라 공장이 따로 없다~! 
어느 날 반찬도 없이 싱거운 찬물에 밥을 말아 먹던 아저씨. 
우연히 아저씨의 눈에 포착된 콜라! 콜라에 밥을 말아 먹은 순간! 
톡 쏘는 콜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고 하는데~
콜라의 톡 쏘는 맛을 잊을 수가 없어 12년 째 콜라를 주식으로 삼은 아저씨!
이제는 콜라만이 아니다~! 콜라로 시작해서 지금은 사이다, 환타, 쥬스까지 섭렵~!
이것저것 여러 가지 탄산음료들 섞어 말아 먹는 재미까지 즐기는 아저씨는 
점점 독특한 입맛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데.
톡 쏘는 맛이 좋아 콜라에 푸욱 빠져버린 아저씨!
아저씨의 톡톡 튀는 별난 콜라 사랑~! 


- 대체 여기가 어디더냐~! 임금님이라도 살고 있을 법한 궁궐 같은 집~ 
  돌대문에 연못까지 있는 이 집은~ 오호, 어느 임금이 살던 집인고~? 
  예사롭지 않은 돌집의 주인, 여정수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야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집 한 채.
기와지붕에 궁궐에서나 봤음직한 커다란 돌대문이 예사롭지 않은데!
문턱을 넘자, 마치 시대를 뛰어 넘어 
경복궁에 들어온 듯 옛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집!
집 안 곳곳이 돌로 만들어진 이 집엔 안밖으로 유난히 많은 돌탑이 눈에 띄는데.. 
크게는 7m에서 작게는 1m 50cm까지 무려 24개나 쌓여 있는 돌탑~
차곡차곡, 돌탑을 쌓아온 돌집의 주인은 여정수 할아버지~
100여 군데가 넘는 곳에서 돌들을 수집해 와 할아버지 혼자서 집을 꾸몄다는데~??
장애 6급인 할아버지, 불편한 다리로 돌집을 어떻게 혼자 만드셨는지 놀라울 따름~!
옛스러운 집만큼이나 집을 이루고 있는 돌 하나, 하나에 
저마다 역사적인 의미가 깃들어 있었고.. 
다시 새 삶을 살 수 있게 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었기에 
할아버지에게 돌은 특별하기만 한데..
먼훗날, 개인박물관을 만들고 싶다는 할아버지.. 
한평생 소중하게 만들어진 멋진 돌집으로 초대합니다!


- 경기도 이천~ 귀여운 늦둥이 재롱에 정신없는 집~!
  재간둥이 늦둥이는 다름 아닌 꿩!?
  집안에서 사랑을 독차지한 꿩돌이의 천방지축 재롱잔치에 놀러오세요~!

 집안 곳곳,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며 재롱떠는 막내~! 
 집안에 귀여움 독차지한 늦둥이는... 바로 꿩~!?
 말썽꾸러기 꿩돌이는 이방저방 종횡무진하며 한시도 가만있질 않는다는데!
 집안 물건들 넘어뜨리는 건 기본이요~! 곱게 키운 화초 뜯어먹기는 일수고!
 뭐든 엉망으로 만드는 게 꿩돌이 취미이자 특기~!
 하지만 아저씨, 아주머니는 그런 천방지축 꿩돌이가 한없이 귀엽기만 하다고!
 더위라도 먹을까 시원한 목욕 시켜주고!
 혹 감기라도 걸릴까 정성스럽게 말려주고!
 정신없이 재롱 떤 꿩돌이! 아저씨와 함께 낮잠까지 청한다는데~
 세 달 전, 숲에서 둥지를 잃고 굴러다니는 새 알을 발견한 아저씨. 
 위험하게 방치된 새 알을 보호하기 위해 아저씨는 조심스럽게 집으로 가져왔고,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기장판과 전등을 동원! 
 아저씨는 어미가 자식을 품듯 정성스럽게 알을 품었고 놀랍게도 알에서 꿩돌이가 
 태어났다. 그 후 아저씨는 꿩돌이를 늦둥이로 생각하고 꿩돌이를 위해 메뚜기까지
 잡아 먹여주며 정성을 다해 꿩돌이를 키워가고 있다는데...   
 집안의 늦둥이~! 꿩돌이의 천방지축 재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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