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9.01 (금)
- 전남 화순 -손으로 걷는 사나이가 있다! 하반신마비의 몸으로 농사에 집안 살림까지 해내는 대~단한 주인공~! 86세의 치매노부를 혼자 모시는 반신불수 효자이야기! 전남 화순,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에 동네 사람들 매번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모습의 주인공은 60세의 황남수씨! 손으로 땅을 짚고 걸으며 앉아서 농사를 짓는다는데~! 1972년 27세 청년시절, 탄광에서 일을 하다 굴이 무너져 허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마비로 반신불수가 된 주인공! 손으로 걸을 수밖에 없는 불편한 몸으로 집안 살림에서부터 산중 까지 올라가 나무를 하고, 고추, 도라지, 콩, 깨 농사와 키우기 힘든 약초재배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것~! 노환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86세의 치매노부를 혼자 모시고 사는 아저씨는 외출 한번 하지 않고 늘 노부의 곁에서 정성을 다하는 소문난 효자! 대단하게도 아저씨는 이 모든 일들을 반신불수의 몸으로 혼자 이뤄내고 있다는데~! 앉아서 땅을 일구고, 손으로 걸으며 치매노부를 돌보는 아저씨! 하루하루 작은 신화를 만드는 반신불수 주인공의 위대한 이야기~! - 경기도 양주 매끼, 밥에 식용유를 부어 먹는 초 절정 최고 느~끼남! 기름진~ 사나이의 메가톤급 슈퍼 느~끼 라이프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경기도 양주, 대한민국 대표 느끼남 리마리오도 울고 갈 원조 기~름진 남자~! 사나이의 완.전! 느끼함에 주변 사람들 기절초풍 직전이라는데... 20년째 식용유에 밥을 말아 먹는 김종수 씨~! 하루 1.5리터의 식용유를 섭취~! 매끼 밥에 식용유를 부어부어~!남은 식용유 국물까지 들이키는 제대로 느끼남~! 밥 뿐만이 아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음식에 식용유를 붓고 또 붓고~ 얼큰한 국물에도 기름진 짜장면에도 아저씨에게 필요한 건...바로 식용유~~~! 아저씨의 방안엔 식당용 18리터 양철기름통이 자리하고 있다~! 가끔 별미가 그리울 땐 콩나물에 마요네즈를 타서 느끼함을 즐긴다는데... 젊은 시절, 외국에서 생활했던 아저씨. 한국으로 돌아온 후 담백한 한국음식이 입에 맞질 않았고, 우연히 식용유와 마요네즈를 음식에 넣어 먹기 시작! 드디어 아저씨 입에 맞는 고소하고 느끼한 맛을 찾았다고. 그때부터 아저씨의 느끼한 기름진 라이프는 시작됐다는데... 초 절정 느끼한 아저씨의 기름진 생활 속으로 빠져보세요. 미끄러지듯이~! - 충북 제천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시츄 다리는? 백 만불 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러닝 머신 전원 켰다하면? 쪼르르~ 달려와 뛰고 또 뛰는 강아지! 뜀박질 역사의 획을 긋는다~ 러닝머신 1년차, 체리를 소개합니다~ 충북 제천, 일단 뛰고 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못 말리는 주인공이 있다는데~ 하루종일 러닝 머신 주위에서만 빙빙 맴도는 녀석. 아니나 다를까.. 전원 켜기가 무섭게, 폴짝!! 뛰어올라 신나게 달리는 강아지, 체리~ 한 번 탈 때마다, 시속 4km에서 6km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속도를 올리면 신나게 달리다가~ 속도를 내리면 시큰둥하더니 그냥 내려와 버리는 녀석! 체리에게는 인생의 무대나 다름 없는 러닝 머신~! 그렇다면, 체리는 언제부터 러닝머신을 좋아하게 된 것일까?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러닝 머신을 처음 들여 놓고 매일같이 운동을 하셨다는 아저씨. 운동만 시작했다 하면.. 러닝 머신 옆에서 체리가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다는데.. 아저씨가 잠깐 방으로 들어간 사이.. 놀랍게도! 체리가 러닝 머신 위에서 뛰고 있는 것이었다! 그 후로 3년간 함께 뛰다보니 아저씨와 체리 스텝~ 호흡도 척척척! 하루에도 수십 번,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강아지 체리, 힘차게 뛰는 현장 속으로! 스릴 만점~! 짜릿함을 집안에서 즐긴다~! 집 뒷마당에 가정용 롤러코스터를 만든 존 아이버스 씨! 존 아저씨의 신나는 네버랜드로 놀러오세요~! 미국 인디애나에 조용한 시골 마을, 환상적이고 짜릿한 곳이 있다! 집 뒷마당에 롤러코스터? 집안에 손수 롤러코스터를 만든 존 아이버스 씨! 존 아저씨의 작품 ‘블루 플래쉬’는 최고 높이 6미터! 레일길이 57.3미터! 단 21초 동안 시속96킬로미터의 체감속도를 즐길 수 있는 세계유일 셀프 롤러코스터~! 존 아저씨, 사위, 손자손녀, 동네 사람들 모두 아저씨의 놀이터에서 스릴만점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을 마음껏 즐긴다다는데. 8살 때, 롤러코스터 매력에 빠진 아저씨. 기다리지 않고 마음껏 롤러코스더를 즐기고 싶어 급기야 직접 만들기로 결심! 농기구 회사에서 일한 기술력으로 1년 반에 걸쳐 롤러코스터, 블루 플래쉬를 탄생! 아저씨는 빠른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아내를 위해 속도가 느린 두 번째 롤러코스터를 제작중이라는데... 자신이 만든 롤러코스터를 타며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아저씨. 존 아저씨의 신나는 네버랜드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