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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7.11.15 (금)
[창사특집! 순간포착, 보고 싶은 얼굴]
SBS 창사 17주년! 순간포착 9년 역사의 빛나는 주인공들!
다시 보고 싶은 순간포착! 그때 그 사람들의 2007년을 만난다!
안방을 사로잡은 드라마  대표 출연진들! 
막강 개그 듀오 웃음유발자~ ‘컬투’!
국민 남동생~ 연기자 ‘박지빈’이 뽑은 최고의 순간포착은?

창사특집 기념 기막힌 초대~! 순간포착 출연자들이 MC로 전격 등극?!
1분 1초! 하루 일과를 몽~땅 기록하는 의지의 기록맨 김학녕씨 [418회방송]
소중한 왼손과 왼발의 아름다운 도전! 왼손 천사 114 안내원 정혜진씨 [458회방송]를 
일일 MC로 모신다!!
두 배의 감동! 더욱 강력해진 그들의 오늘, 지금 만나러 갑니다~! 

1.연기파 배우 국민남동생 '박지빈'도 놀란 세상에 이런일이~!
[식용유 사나이] [2005년 9월 1일 356회 방송]
대한민국 대표 느끼~남 리마리오도 무릎 꿇은 ‘원조 기~름진 사나이’가 있었으니~
20년째 식용유에 밥을 말아 먹는 초 절정 느끼~남 김종수 씨.
매끼, 밥에 식용유를 콸콸~부어 국물까지 남김없이 마시고, 
밥 뿐 만 아니라 기름진 자장면에도 아저씨에게 필요한 건...바로 식.용.유!!
방송 후, 배우 ‘박지빈’과 친구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든 최고의 인기맨으로 뽑혔는데...
2년 만에 다시 찾은 아저씨! 과연 미끌미끌~ 기름~진 식성은 그대로일까? 
식용유도 20가지의 색다른 맛이 있다며 섬세한 미감을 자랑하는데...
고소한 옥수수유에서 목 넘김이 좋은 올리브유까지! 업그레이드된 느끼~만발 식사시간~!!  
2007 더욱 강력해진 초특급 느~끼 라이프! 함께 느~껴~봐요~ 미끄러지듯이~~ 


2.막강 개그 듀오 ‘컬투’를 충격에 빠지게 한 세상에 이런일이~!
[식초 바르는 아저씨] [2005년 9월 8일 357회 방송]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민감한 내 피부엔 언제나 식초!!
나의 피부 관리는 오로지 식초! 
얼굴뿐 아니라 온몸에 식초를 바르고 또 발랐던 61세 양세봉씨!
언제나 식초병을 휴대하며, 장소불문하고 수시로 피부에 식초에센스(?)를 공급했었는데...
일주일에 4~6통, 한 달 평균 20통의 식초로 온몸을 적셨던 아저씨.
2년이 지난 지금, 아저씨는 업그레이드된 식초이용법을 선보인다는데...

[할머니의 만병통치약은 안티푸라민!] [2004년 10월 21일 313회 방송]
바르기만 하면 낫는다는 만병통치약은 연고!!
두통! 치통! 복통! 가리지 않고, ‘이 약 한 번 발라봐!’
송순덕(72)할머니의 처방전은 오직 하나!! 바르기만 하면 오장육부까지 싹 낫는다는 것은 다름 아닌 연고였는데...
방송 이후 다시 찾은 할머니 집, 그런데 서랍 속엔 빈 연고통만 한가득?!
연고로 인해 이미 아픈 곳이 다 나아 더 이상 쌓아놓질 않는다고.
이젠 동네 연고전도사로 나선 할머니의 못 말리는 40년 연고사랑 속으로~

3. SBS 드라마 [왕과 나] 대표 출연진들이 뽑은 최고의 순간포착!!
[잃어버린 얼굴, 그 후] [2004년 11월 25일 317회 방송]
드라마 ‘왕과 나’ 팀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주인공, 한미옥씨.
성형 부작용으로 20여 년 동안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야했던 그녀.
10여 차례에 걸친 수술 후, 다시 찾은 일상! 그 소박한 행복과 함께 합니다.   

3년 전, 보통 사람보다 네 배나 큰 얼굴로 화제가 되었던 한미옥(46세)씨.
젊은 시절 가수였던 그녀는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에 불법성형 시술을 
시작했고, 급기야 자신의 얼굴에 콩기름을 주사하기에 이르렀다.
방송 출연 후, 잃어버린 얼굴을 찾기 위해 시작된 정신과 치료와 11번에 걸친 성형수술.
얼굴 뿐 아니라 성격도 점차 밝아졌는데...
음반 작업도 하며 가수 재기의 꿈을 펼쳤던 그녀는 2007년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1년 만에 다시 만난 미옥씨. 변한 외모만큼 생활도 달라졌는데...
10여년 만에 생긴 단짝 친구와 매일 새벽 등산을 하고, 주위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인사하는 그녀! 오랫동안 꿈꿔왔던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었다.
현재, 원했던 가수의 꿈은 잠시 접은 상태지만 노래에 좀 더 자신이 생기면 다시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몇 년 동안 고수해온 단발머리도 경쾌한 파마머리로 파격 변신! 자신감이 부쩍 늘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음식을 가득 차려 언니네를 초대하는데...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미옥씨의 소박한 행복!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