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9.07.30 (금)
- 동해 순간포착의 도전에 성공하지 못했던, 물 위의 사나이들! 그들이 설욕전에 나섰다! 과연, 두 사나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수영장에 와 보라는 연락을 받은 제작진. 북적이는 구경꾼들 사이, 거꾸로~ 수영하는 낯익은 모습의 한 남자가 있었으니! 남자는 2% 아쉬운 적응력으로 엑스파일에 그쳤던 김의기씨(509회 방송)였다! 거꾸로 수영, 합장하는 자세 수영 등 독창적인 수영법을 보였으나~ 실력에 있어선 훗날을 기약했던 그! 방송 후, 재도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려, 10개월 동안 피나는 연습을 해왔다며~ 기세 등등!! 배와 다리를 고무줄로 묶고 수영하는 새로운 영법까지 선보이며~ 재도전을 선포하는데! 그는 아쉽게 순간포착의 과제에 성공하지 못한 또다른 주인공~ 수륙양용자전거를 발명가 함영우씨(538회 방송)를 지목! 함께 설욕전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전해왔다~ 함영우씨 역시 신기술 개발로 완벽히 개선한 상태라며, 흔쾌히 재도전에 응했는데! 과연, 두 사람의 설욕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지난 10 년간 순간포착에 접수되었던 미스터리한 사건들! 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그때 그 사건 속으로~ “듣고도 믿을 수 없는 소리 - 의문의 소리!” 한 장소만 가면, 차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사람들... 며칠에 걸쳐 캄캄한 야산을 헤매던 제작진. 산중턱으로 갈수록 알 수 없는 소리는 점점... 더 커지는데! 과연, 의문의 소리의 정체는? “보이는 것을 믿지 마라 - 콘크리트 무덤의 비밀” 제작진의 기억에 가장 남는, 보고도 믿지 못할 제보가 있었으니... 하얀 해골과 흡사한 모양으로... 온통 콘크리트로 덮여 있는 한 무덤이었다! 괴상한 콘크리트 무덤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 움직이는 목각인형” 순간포착 제작진도 풀지 못한 미스터리가 있다?! 잠겨 있는 장식장 안의 인형들이,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돌아간다는 제보였는데! 무려 20일간,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끝에, 돌아가는 모습을 포착! 하지만, 과학의 힘으로도 그 이유는 밝힐 수 없어 미궁의 사건으로 남았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그 인형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순간포착이 공포와 미스테리의 그때 그 사건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동해 동해바다에 줄줄~이 나타난 요상한 자동차들?! 무더위야 가라~ 캠핑카 가족들의 시끌벅적한 여름이야기! 뜨거운 태양~ 무더운 날씨~!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계절, 여름! 순간포착 가족들과 떠나는 여름특집 바다여행~! 떠나요~ 동해바다!! 요~상한 차들이 줄줄~이 바닷가에 나타났다?! 바다가 아닌 땅을 달리는 거북선 캠핑카 가족(451회 방송)과 민간인 최초~ 금강산을 밟은 신현교 할아버지(419회, 430회 방송)의 캠핑카~ 그리고, 순간포착 캠핑카 가족에게 도전장을 던진 새로운 캠핑카까지! 사람이 모이니 웃음도 절로~ 노래도 절로~ 포항에 울려 퍼지던 움직이는 트럭 노래방(534회 방송)도 동해바다에 떴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여행! 이색 캠핑카 가족들의 1박 2일! 무더위를 거뜬~하게 날려버린 동해바다로의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연평도 어두운 밤바다 한 가운데, 반쯤 몸을 담근 두 남자?! 바다 위의 아버지와 아들..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물 빠진 바다 한가운데에서 반쯤 몸을 담근 채 고기를 잡는 두 남자!! 물속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두 남자는 이용재(47세)씨와 아들 정석(18세)군. 물이 빠지는 밤이 돼서야 그물에 걸린 고기를 걷어낼 수 있다고. 고기를 잘~ 잡다가도, 더듬더듬 어망을 찾는 용재씨의 모습. 17년 전부터 서서히 떨어졌던 시력. 4년 전부터는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 상태라고.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아버지를 도우러 바다에 나온 정석이. 투정부리기는커녕, 아버지의 그림자가 되어 항상 그 곁을 지키는데. 점심시간만 되면 학교에서 집으로 와, 아버지 점심상을 챙겨주는 기특한 아들. 앞이 안 보이는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청소와 빨래는 물론 요리 역시 딸, 정연(17세)의 몫.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김없이, 잘 자라준 아이들이 용재씨는 고맙기만 하다는데. 작은 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족 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