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9.12.31 (금)
2009년 송년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올 한 해 순간포착과 함께 했던 놀랍고~ 특별한~ 주인공들!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사연부터 눈물 쏙 빠지게 한 감동적인 사연까지. 그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세상에 이런 의지가~] 내 안에 불가능은 없다. 칠전팔기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 돌고 박고 외우고~ 그들의 도전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2009년 순간포착이 만난 사람들. 그들의 공통점은 강철 체력, 굳센 의지! 놀라운 묘기를 부리고,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주인공들~ 매일 밤 홀~딱 벗고 운동하는 알몸 운동맨 김용식 할아버지(72세)! 10년 동안 갈고 닦았다! 낭떠러지 위에 물구나무 선 박현주 아저씨(46세)! 내 사전엔 포기란 없다. 실패를 모르는 집념의 주인공도 있었다. 가로 120줄, 세로 120줄로 이루어진 숫자표를 몽땅~ 외워버린 김점식씨(63세) 주인공은 지난 번 방송에서, 순간포착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제작진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주인공을 중간 점검하러 나섰는데... 순간포착이 만난 의지왕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옹기 수집맨 박영근씨(57세) 방송이 나가고,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대한민국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준 순간포착 의지맨들! 각고의 노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대단한 의지의 주인공들 총집합!! [세상에 이런 동물이~] 오~ 놀라워라~ 2009년,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던 별의별 동물 이야기 한해를 빛낸 동물들과 그들의 주인들이 말하는 방송 후 뒷이야기 속으로~ 그동안 순간포착에서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동물들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강인한 정신력!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견공들의 유쾌한 재주가 있었다. 그 중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선~생~님~”을 애타게 부르는 샘바라기닭! 잡으라~~치면 “안돼~~~”라고 외치는 안돼닭의 방송 이후의 변화~! 먹고 또 먹어도 자라지 않는 초경량 돼지 장고자리. 장고자리를 애타게 찾는 주인의 사연은~? 대한민국 웰빙 열풍에 합류한 러닝머신 타는 몽실이! 운동 삼매경에 푹~ 빠진 몽실이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 2009년 순간포착을 웃기고 울렸던 많은 동물을. 그 주인공이 있었기에 한해가 유쾌했던 그 현장 속으로 지금 달려갑니다. [세상에 이런 개성이~] 2009 패션계에 획을 그은 별난 사람들!! 올 한해를 빛낸 진정한 패션지존을 가린다! 과연 그 영광의 주인공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들! 노래면 노래~ 식성이면 식성~ 별난 체질이면 체질! 장소불문! 사람들의 시선을 쏙~쏙~ 빨아들이는 강력한 인상!! 그 중에서도 멋에 죽고 멋에 사는 멋쟁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복과 양복의 기가 막힌 만남! 빨~간 레드카펫 색상에 절대 기죽지 않는 사나이~ 과감한 색상의 양복으로 멋을 낸 임경환 할아버지(67세). 온 몸에 한 가득 빛을 머금은 여인! 빤짝이 패션의 선두주자 강순원씨(62세). 아이들을 위해 공사장에서 입었던 미니스커트, 오늘은 순간포착을 위해 입었다! 강승원씨(47세). 화려한 한복에 하이힐, 화사한 화장까지~ 구미의 명물, 여장남자 김한덕씨(54세). 볼륨이 살아있는 머리부터 동화 속에 나올법한 드레스의 주인공, 송채영씨(54세). 누구라도 감히 따라할 수 없는 주인공들의 화려한 패션~ 올 한해를 빛낸 진정한 패션지존을 가린다! 과연 그 영광의 주인공은? 2009 순간포착 레드카펫의 주인공들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세상에 이런 감동이~] 세상에 이런 감동이!! 2009년, 감동의 물결을 선사한 순간포착의 얼굴들! 이제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 다시 만난 부부수리공의 겨울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들이 있어 올 한 해는 따뜻했다!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감동의 주인공들~ 어린 손자를 위해 900kg가 넘는 폐지수레를 끌었던 80세 이재광 할아버지부터 3년 째, 먼저 떠나버린 아내의 묘를 매일 찾는 로버트씨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은 빛났다. 지난 10월, 뇌병변 1급 장애로 움직일 수 없는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전동 휠체어 수리를 하는 이수영(43세)씨의 감동적인 사연.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일이지만 남편과 함께이기에 가능했다는 수영씨. 자신 때문에 고생만 하는 것 같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만 한 남편, 김주문씨(43세).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진정한 부부애를 보여주었던 수영씨와 주문씨. (562회/2009.10.08 방송) 2009년 끝자락에 그들을 다시 만나러 간 제작진. 방송 후, 부부의 사연을 보고 감동을 받은 한 휠체어 회사측의 도움으로 좀 더 넓은 가게로 옮겨 전동 휠체어 수리를 계속 하고 있는 부부. 이제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고생한 수영씨를 위해 남편과 두 아들이 깜짝 이벤트로 고마움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현장~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온 가족에게 다가올 2010년을 맞이하기 위해 순간포착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기꺼이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의 감동적인 이야기~ 다시 만난 그들의 겨울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