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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10.07.15 (금)
[출연 준비 중 오토바이] 경기도 광주시
안경부터 온도계까지~ 온갖 물건을 오토바이에 매단 사연!
꿈은 이루어진다!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 프로젝트~

동네 소문 자자한~ 오토바이를 찾으러 나선 제작진!
남한산성 일대에서 요상한 오토바이 한 대를 만날 수 있었는데.
겨우 한 사람 앉을 정도로 작은 오토바이에 다닥다닥~ 매단 김철환씨(65세).
장난감이나 장식품들은 기본! 온도계부터 안경, 시계와 북까지~ 
100여 가지가 넘는 온갖 물건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준비중’?!
방송 출연을 하고 싶어 자신만의 독특한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를 벌써 3년 째~
우연히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예쁘게 꾸민 오토바이를 보고서는
그 길로 당장 오토바이를 사서 눈에 띄도록 뭐든지 붙이고 다녔다고.
오매불망~ 오늘만을 기다렸다!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 프로젝트~



[24kg의 아내와 키 작은 남편의 사랑일기] 경기도 평택시
순간포착 600회를 맞아 날아온 특별한 초대장!
몸무게 24kg 아내와 키 작은 남편의 기적 같은 사랑 속으로~

만지면 부서질 듯 너무도 말라 뼈만 앙상한 장미향씨. 
그런 아내를 지켜주는 남편 박상기씨도 선천적인 왜소증으로 불편한 몸이다. 
키 150cm에 몸무게가 고작 24kg밖에 나가지 않는 가녀린 아내. 
밥을 먹어도 오히려 살은 빠지기만 하고 한번 상처가 생기면 곪기 일쑤다.
청력과 시력마저 나빠진 미향씨를 대신해 남편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데.
행여 아내가 다칠 세라 애지중지 아껴주는 남편이 있어 살아가는 24kg 아내 미향씨.
(471회 07.11.29/ 472회 07.12.06/ 485회 08.03.05/ 486회 08.03.13)

순간포착 600회를 맞이해 날아온 특별한 초대장~
2007년 처음 인연이 닿아 순간포착에 출연한 화제의 부부!
몸무게 24kg 아내 장미향(46세)씨와 그림자처럼 보살펴준 남편 박상기(56세)씨였다.
다시 만난 부부는 예전보다 밝은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이해주는데~
그 이유는~ 미향씨에게 믿기 힘든 변화가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점점 살이 빠지면서 24kg였던 몸무게가 31.5kg로 늘어난 미향씨. 
뿐만 아니라 손, 발에 있던 상처들 역시 남편의 정성 덕분에 싹~ 없어졌다!
건강해 지면서 목욕시간을 제일 좋아하고, 부쩍 외모에도 관심이 많아졌지만
시력은 더 나빠져 일할 때까지 24시간 아내 옆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남편.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베르너 증후군이란 희귀병도 막을 수 없는 
장미향, 박상기 부부의 기적 같은 사랑을 소개합니다. 



[순간포착 미공개 영상] 
순간포착 600회 특집!! 이제는 보여 줄 수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공개할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 대방출!!

순간포착 사무실 한편에 꽁꽁 잠겨있는 캐비닛의 정체는?!
갖가지 이유로 세상 빛을 보지 못하고 묻혀야 했던 영상들이 잠들어 있는 곳!
제보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제작진들.
하지만! 모든 제보가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수는 없었는데~
제보자의 과도한 착각 때문에 사실무근이 되어버린 [복화술 할머니]
가는 날이 장날이다!! 제작진만 현장에 갔다 하면 [벽 짚고 대변보는 개]도
그 특이한 행동을 뚝~ 멈춰버리고... 세상에 이~~런 재주가 있다하여 찾아갔으나
오히려 제작진이 더 잘해버려 불방이 되었던 [엉덩이로 호두까기] 영상.
기다리고 기다려도 촬영 허락을 해주지 않는 [섬 할머니] 등.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건만!! 결말은 모두 캐비닛 속으로 들어가야 했던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공개 할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 대방출!



[입으로 척척 준엽씨] 경상북도 경주시
입으로 뭐든지 척척~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길이도 모양도 다른 조그만 막대기가 요술봉으로 변신한다!!

순간포착 제작진에게로 걸려온 제보전화~
입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건지 궁금증을 풀기위해 한걸음에 달려갔는데
울산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만난 김준엽씨(41씨).
뇌병변 1급의 불편한 몸이지만 준엽씨에게 막대기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OK!!
수업 중 책장을 넘길 때도 글씨를 쓸 때도 뭐든지 입으로!!
나무로 만든 막대기를 입으로 물고 척척~ 못하는 일이 없다.
모양과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막대기는 쓰임새도 각각 다른데
타자를 칠 때도 걸레질을 할 때도 막대기를 입에 딱~ 물고 
요리조리 자유롭게 숙제도 청소도 문제없다!!
평범한 나무 가지도 준엽씨가 입에만 물면 짜잔! 요술봉으로 변신하는데
모든 생활을 입으로 척척~ 하는 김준엽씨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