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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10.12.23 (금)
[2010 순간포착! 최고의 스타일을 찾아라]
2010년 순간포착을 빛낸 출연자들이 한 무대에 모였다!
숨 막히는 현장 투표로 진행된 최고의 스타일 찾기! 과연 그 주인공은?

2010년 순간포착을 화려하게 장식한 멋쟁이 출연자들!
서로 다른 매력으로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었는데~
연말을 맞아 모이기 힘든 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노란색으로 물들인 문상철 씨(39세)와
화장과 하이힐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남자 최돈교 씨(50세)~

15센티 통굽을 신고 거리를 누비는 멋쟁이 강선미 씨(42세)도 빠질 수 없다!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고 선녀처럼 한영자 할머니(70세)는 물론  
여전히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가위를 흔들며 교통정리를 한다는 손영민 씨(43세).

독특한 의상을 입고 산에 올라 춤추는 오종수씨(63세)와
온몸에 주렁주렁~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셀 수 없이 달고 사는 강연자씨(62세). 
마지막으로 커다란 훌라후프를 돌리며 춤까지 추는 고규석 할아버지(70세)까지!

한 층 더 독특해진 모습으로 출연자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최고의 스타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는데~!!
저마다의 멋을 뽐내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는 8명의 출연자.   
그 가운데 관객의 눈을 휘어잡은 최고의 스타일은 누구일까?
무대 위 팽팽한 긴장감과 화려한 볼거리,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0 순간포착 주인공들의 놀라운 변화]
순간포착, 그 후가 궁금하다~!
재미와 감동을 준 주인공들의 놀라운 변화를 따라가 봅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한 세상 속 다양한 이야기의 주인공들.
깜짝 놀랄만한 변화가 있다는 반가운 소식들이 하나 둘 이어지는데~
과연 그들의 근황은 어떨지 주인공들을 찾아 나섰다!
눈에 바르는 안연고를 시시 때때로 드시던 별난 식성의 오정희 할머니(81세),
할머니는 아직도 안연고를 드실까?
누드 소 금동이는 털 없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반쪽얼굴의 박오석 씨(46세) !
오랜 수술을 견디고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는데~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되어 있는 순간포착의 주인공들.
듣기만 해도 반가운 그들의 달라진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소개합니다. 



[철봉 도는 할아버지] 서울특별시
철봉에 매달린 채 연속으로 수 십 바퀴를 도는 몸 짱 할아버지가 있다?!
한적한 산 속 철봉에 매달린 할아버지의 진기명기 쇼!

기막힌 쇼가 있으니 아침 7시까지 서울의 한 산으로 나오라는 전화.
느닷없는 긴급 호출에 부리나케 출동한 제작진!!
어떤 대단한 쇼가 펼쳐지나 했더니 한 할아버지가 허공을 향해 발차기만 해대는데...
실망하고 돌아서려는 찰나!! 제작진의 눈을 사로잡은 한 남자!
다짜고짜 철봉에 매달려 360도로~ 사정없이 훽훽~~
돌고~ 돌고~ 또 돌고~ 철봉에 매달린 채 펼쳐지는 놀라운 묘기~! 
묘기의 주인공은 오랜 운동으로 다져진 잔 근육을 자랑하는 김종국 할아버지(71세)!!
젊은 시절부터 몸이 약해 잔병이 많았던 할아버지..
낯선 사람을 보고 무심코 따라 하기 시작한 철봉 운동이
한 겨울에 찬물로 목욕까지 할만큼 강한 체력의 할아버지를 만들었다는데~
철봉 인생 50년, 전문가들도 놀란 할아버지의 국가 대표 급 실력을 공개합니다.



[거대 모반증 청년, 효준 씨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대구광역시
온 몸을 뒤덮은 검은 점으로 안타까움을 준 한 청년. 
밝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난 효준 씨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박효준 씨(21세)
그는 머리부터 어깨, 가슴, 등으로 이어진 거대한 검은 점과, 점 위로 난 털을 가졌다.
21살을 살아오며 그 점은 더 커지고 털은 더 굵고 수북이 자랐다~
자신의 모습이 친구들과 다르다는 걸 인정하기까지 긴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은 유난히 눈에 띠는 점 때문에 친구들이 자신을 특별히 기억해 줘서 기쁘다고..
남들과 비교해 조금 특별한 외모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 
세상 앞에서 당당히 모습을 공개한 박효준씨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합니다. 
(612회/2010.10.07 방송)

거대 모반증으로 온 몸이 거대한 검은 점과 털로 덮인 효준씨.
2010년 12월.. 그에게 찾아온 반가운 소식~!!
수술 안 해도 별다른 문제없이 살 수 있다는 희망적인 진단을 받았다는데~
이후 세상 앞에 더욱 당당해진 효준씨를 순간포착이 다시 만났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1학년인 효준씨의 꿈은 일류 요리사!
세계 최고 요리사라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도전한 
수십 차례의 음식점 면접에서 낙방했지만 그에게 포기란 없다~!
그런 효준 씨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었으니...
그가 그토록 꿈꾸던 요리사 일일 체험~!
그리고 공개되는 효준씨를 위한 어머니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그 순간을 순간포착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