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1세 춤 선생님
방송일 2014.06.26 (금)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6월 26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농촌에 혜성처럼 나타난 전설의 춤 선생! 장르불문! 음악만 있다면 어디든 무대가 된다?11세 댄스신동, (2)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내 손으로 만든다! 싱크로율 200%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미니어처의 세계,, (3) 수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의문의 차, 그리고 그 곳에서 지내고 있는 의문의 남자의 사연이 방송됩니다. 11세 춤 선생님 [충청남도 부여군] 농촌에 혜성처럼 나타난 전설의 춤 선생! 장르불문! 음악만 있다면 어디든 무대가 된다? 11세 댄스신동! 부여의 한 마을, 밭 매던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추게 한다는 전설의 춤 선생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 힙합신동 조겨루(11세) 군. 농사에 지친 어르신들의 어깨도 절로 들썩이게 하는 겨루 표 필 충만한 댄스 종합세트!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맞춤 댄스는 물론, 힙합이면 힙합, 트로트면 트로트! 장르불문 국적불문 모든 노래에 본인만의 느낌대로 창작안무가 가능하다고. 이런 겨루는 동네 어르신들의 춤 선생님이자 비타민! 겨루와 한바탕 춤추고 나면 묵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단번에 날아가 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소란다. 그곳이 밭일지라도, 집 뒷산일지라도 겨루가 가는 곳은 모두 화려한 무대가 된다! 세상에 이런일이판 K-POP스타? 겨루의 춤을 본 국내 최고 안무가의 충격적인 평가! 볼수록 빠져드는 11세 춤꾼 겨루를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PC방 신의 손[경기도 군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내 손으로 만든다! 싱크로율 200%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미니어처의 세계로~ PC방에 신의 손이 떴다? 실물보다 훨씬 더 작은 크기로 모든 걸 직접 만든다는 김명진(44세)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녀의 일터이자 작업장인 PC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그녀의 작품들!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가 하니 제일 작은 건 무려 쌀알크기에 맞먹는다는데~ 계란 판에 그녀의 정성이 더해지면 멋진 화분으로 변신? 아주머니의 손만 거쳤다하면 그 어떤 것도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한다고~ 이렇듯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작품들을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는 탓에 그녀의 손은 성할 날이 없단다. 마치 집 한 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미니어처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더 놀라운 건 이 훌륭한 작품들이 모두 버려진 것들로만 만들어졌다는 것인데.. 싱크로율 200%!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미니어처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카 맨[경기도 파주] 수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의문의 차, 그리고 그 곳에서 지내고 있는 의문의 남자.. 그의 사연은? 수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의문의 차. 그 안을 들여다보니 이불을 시작으로 미니오븐, 선풍기, 책 등 잡동사니들이 차 안 가득 쌓여져 있다. 아무리 봐도 누가 버리고 간 폐차인 듯 보이는데.. 그런데 이때! 저 멀리서 차를 향해 걸어오는 한 남자, 박종호(52세) 씨다. 앉을 공간도 없는 차 안이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차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모습. 이제 운행을 할 수 없지만 보금자리가 되어준 낡은 차에서 지낸지도 4년이 다 되어간단다. 현재 그에게 남은 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낡은 차 한 대... 차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그 남자의 사연은 무엇일까?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