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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00회특집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14.07.24 (금)
7월 2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초특급 스케일의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육해공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도전,
(2) 본방보다 더 시원하고 짜릿한~  미공개 영상 대공개,
(3)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의 주인공, 그 때 그 얼굴을 다시 만나다!
    다시 만난 동덕 씨와 아내 ‘당나귀는 사랑을 싣고’, 9년의 사부곡, 자연인 김씨돌 
    그후의 이야기를 방송합니다. 

1. 방송 16년 역사상 최초! 초특급 스케일의 출연자 대거 등장! 
  - 육해공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도전
이 800회를 맞아 그동안 출연했던 주인공들의 기상천외한 도전현장을 찾아가 본다. 방송이 나간 후에도 불굴의 의지로 포기하지 않고 변함없이 자신과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자들! 특히 이번 출연자들은 방송 16년 역사상 최초, 최대의 스케일에 도전! 육해공을 아우르며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도전에 나선다. 

길이 2m50cm, 높이 2m, 무게 2.5톤! 자체 제작 2인용 잠수함!
지난 2010년 국내 단 1대밖에 없는 초소형 잠수함을 선보였던 권영진(50)씨. 해군 군함이 침몰하는 것을 보고 뭔가 도움을 줄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잠수함을 만들기 시작, 2012년 1인용 잠수함 도전 성공에 이어 2인용 잠수함까지 제작!  MC 변기수와 함께 울진 앞바다를 잠수한다. 권 씨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무게만 4톤에 달하는 5인용 잠수함까지 선보인다. 

가로 6m, 세로 50미터 초대형 연날리기! 
초대형 문어모양을 연을 날리는 연날리기의 달인 강연중(68) 할아버지가 이번엔 길이 50m 초대형 태극기 연날리기에 도전!  MC 이윤아 아나운서가 그 현장을 찾아가 할아버지의 대단한 도전을 함께 응원한다!      

축구장을 가득 메운 30m 거대 용 네 마리의 정체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61m인 초대형 용을 그린 대전의 중국집 주방장 이순표(63)씨가 축구장을 가득 메울 크기의 거대 용 네 마리 그리기에 도전,  역사상 최대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도전에 나선다.  
그 외에도 7m 종이로봇 만들기에 성공한 김대진 씨, 1.5kg 아령을 든 채로 물 위에서 운동하는 하광섭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2. 본방보다 더 시원~하고 짜릿한 웃음이 있다!  16년, 미공개 영상 전격공개
신기한 재주는 물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인체의 신비까지~ 보는 순간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진기 명기 장면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당황하셨어요~? 요절복통 비하인드 스토리~! 
무지개를 띄우는 남자~ 울음소리가 특이한 닭이 나타났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주인공들과 제작진이 펼치는 웃지 못 할 해프닝! 여기에 
물배 찼다는 말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물 집착 견공과 전 세계 유일무이, 세로로 갈라지는 복근 소년까지~ 신비한 현상은 포착 됐으나 방송되지 못했던 속사정은 무엇일까?


뛰는 출연자 위에 나는 제작진?!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웬만한 개인기 하나씩 보유한  제작진!
신기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한 개그맨 뺨치는 몸 개그 퍼레이드는 기본!  
면 요리 폭풍흡입의 고수가 제작진에게 무릎 꿇은 사연은? 

무조건 꽉꽉~ 집 팔기 전에 우리 남편 좀 말려주세요~
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외길 인생을 선택한 남자! 집안은 물론 옥상까지 발 딛을
틈 없이 독특한 작품으로 꽉~ 채운 주인공! 더 이상 남은 공간이 없어 살던 집까지 팔 
위기에 처했다는데~ 에 나오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전한다. 


3.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의 주인공, 그 때 그 얼굴을 다시 만나다!
  다시 만난 동덕 씨와 아내 ‘당나귀는 사랑을 싣고’, 9년의 사부곡, 자연인 김씨돌 그 후

800회 특집을 맞아, 지난 16년 간 를 거쳐간 대~단한 출연자들이 꼽은 다시 보고 싶은 그 때 그 얼굴은 과연 누구일까? 
현란한 묘기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사람,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동물들, 깜짝 놀랄만한 공예 달인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힌 그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의 모습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었던 그 때 그 얼굴을 다시 만난다. 


‘지렁이 한번 드셔볼랍니까~’ 충격적인 자연주의 삶을 사는 그 남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바로 그 남자! 나 홀로 자연주의 삶을 택한 자연인 김씨돌 씨! 자연을 벗 삼아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무려 23년 간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온 그. 주위 시선 따윈 상관없이 훌러덩~ 전신 탈의는 물론! 거침없는 행동과 말투를 가감 없이 보여줬던 김씨돌 아저씨가 달라졌다? 자연인 김씨돌 아저씨의 변화한 모습 대 공개~!  


‘아버지이고 아들인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요? 예순다섯의 효부 
아버지를 간호하느라 9년 동안 앉아서 잠들던 예순다섯의 아들, 직장도 버리고 24시간 오로지 아버지 곁에 머물며, 꼼짝도 못하는 아버지가 이렇게라도 살아 계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를 눈물짓게 했던 그 때 그 아들의 근황은...? 



‘남편이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아요~’ 놀라운 부부愛의 감동! 
교통사고로 목 아래를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를 곁에서 20년간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남편 김동덕씨. 아내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서 2년 동안 몰래 당나귀를 훈련시키고, 세상에 하나뿐인 마차를 만들어 차에 공포감이 있는 아내를 태워 바다 나들이를 했던 그가, 이후 2년 동안 아내를 위해 또 다른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진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