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만5세 줄넘기 신동
방송일 2014.12.04 (금)
12월 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배운지 5개월 만에 줄넘기 1급! 2중 뛰기 연속 50회 이상! 만5세 꼬마 거인의 못 말리는 줄넘기 사랑, (2) 먹는 붕어빵 아니죠~ 그린 붕어빵 맞습니다~ 그림은 내 운명! 붕어빵 화가의 똑 닮은 그림의 세계, (3) 백 원도 샐 틈이 없다! 미용실 야무진 총무견 단비의 알뜰살뜰 경제생활백서, (4)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림이면 그림! 못하는 게 없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선경스님의 이중생활을 방송합니다. 만5세 줄넘기 신동 [경상남도 통영시] 배운지 5개월 만에 줄넘기 1급! 2중 뛰기 연속 50회 이상! 만5세 꼬마 거인의 못 말리는 줄넘기 사랑 경남 통영에 작은 거인이 떴다! 주인공은 줄넘기 없이는 못산다는 이수현(만5세) 군이다. 줄넘기가 버거워 보이는 작은 키에 작은 몸이지만 알고 보면 무서운 실력의 보유자라는데~ 수현이는 성인도 힘들다는 줄넘기 1급 보유자로, 구사할 수 있는 동작만 10가지나 된다. 높이 뛰어서 손을 빨리 돌리는 2중 뛰기를 무려 50개 이상 하는 줄넘기계의 꼬마 거인 수현이.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성공할 때까지 하는 지구력과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한 체력까지! 이런 점 때문에 또래는 물론 성인과의 대결도 가뿐히 이겨버리는데~ 줄넘기를 하지 않고 있을 때도 항상 몸에 걸고, 메고 다니는 다섯 살 꼬마의 못 말리는 줄넘기 사랑~ 더욱 놀라운 점은 줄넘기를 배운지 단 5개월 만에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우연히 시작한 합기도장에서 운명처럼 만난 줄넘기, 그 매력에 빠져 수현이는 미래의 줄넘기 왕을 꿈꿀 정도로 푹~ 빠져버렸다. 꼬꼬마 줄넘기 신동, 수현이의 쌩쌩 달리는 하루를 함께 합니다. 섬세 화가[강원도 태백시] 먹는 붕어빵 아니죠~ 그린 붕어빵 맞습니다~ 그림은 내 운명! 붕어빵 화가의 똑 닮은 그림의 세계로~ 강원도 산골에 유명한 붕어빵이 있다? 먹는 붕어빵 아니죠~ 그린 붕어빵 맞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붕어빵 화가 박응규(64세) 씨다. 아저씨가 직접 굽는 붕어빵보다 아저씨를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실물과 똑같은 아저씨의 붕어빵 그림들! 붕어빵은 시작에 불과했다? 아저씨의 스케치북을 넘기자 줄줄이 드러나는 디테일한 초상화들! 이젤을 붕어빵 노점 옆에 두고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린다는데~ 그림 그리랴 붕어빵 만드랴 쉴 틈이 없다. 개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림 하나하나 보통 솜씨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초상화!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들이 모두 한집에 모여 있으니~ 영화배우를 비롯해 스포츠 스타인 박찬호, 김연아, 그리고 순간포착의 임성훈, 박소현 MC까지! 배운 적은 없지만 스스로 방법을 터득해 그림을 그린다는 아저씨. 손으로 문질러서 명암과 질감을 표현한다거나 종이 역시 질감 있는 종이를 선호한단다. 그림은 내 운명! 붕어빵화가의 똑 닮은 그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용실 총무 犬 [경기도 안산시] 백 원도 샐 틈이 없다! 미용실 야무진 총무견 단비의 알뜰살뜰 경제생활백서 대 공개! 안산에 위치한 미용실에는 동네방네 소문난 직원이 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견공 단비! 미용실을 찾는 손님들에게 직접 수금은 물론 VIP 단골손님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와 거스름돈 배달까지 한다고. 주인아주머니는 손님들 머리를 자르고, 단비는 손님들 돈을 받고 찰떡궁합 콤비란다. 머리를 다 자르고 손님이 옷만 챙겼다하면 앞으로 쪼르르, “수고하셨습니다!” 주인아주머니의 말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총무견 단비다. 더욱 신기한 점은 카드결제를 싫어한다는 점이다. 오직 현금만을 사랑하는 실속 100% 견공! 심지어 이렇게 모은 돈으로 저축도 하고있는데, 단비의 월급통장에는 무려 100만원이 넘는 돈이 입금되어있다. 티끌모아 태산 정신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단비. 일단 돈을 받았다하면 누군가 돈에 손만 대도 수금할 때의 애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바뀐다. 돈 앞에서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두 얼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돈에 대한 집착은 주인아주머니도 예외는 아니다. 하루 일당으로 정당하게 간식을 받아야만 하루치 수금한 돈을 준다고. 일당으로 간식을 받아야만 단비의 금고가 열리는데~ 돈맛 좀 아는 개 단비가 있는 미용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팔색조 흥 스님 [제주특별자치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림이면 그림! 못하는 게 없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선경스님의 이중생활 주체할 수 없는 댄스본능? 난생 처음 보는 요상한 동작으로 막춤 삼매경에 빠져버린 한 남자! 현란한 몸놀림,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모습인데~ 흥에 살어리랏다! 팔색조 선경스님(47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마당에 서서 근엄하게 빗질을 하다 말고 쿵짝쿵짝 스님이 부르는 트로트 퍼레이드! 트로트에 맞춰 선보이는 화려한 춤 솜씨까지, 한두 번 춰본 솜씨가 아닌 듯한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 것이 없다. 태평소, 아코디언, 색소폰,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 등 여러 악기들을 연주할 뿐만 아니라 힙합버전으로 반야심경까지 외운다고. 심지어 춤, 노래, 악기연주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일가견이 있다. 한번 보고 쓱쓱 몇 번만 문지르면 특징을 살린 캐리커처가 완성 된다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성 백내장을 앓아 늘 집에서만 생활했다는 스님. 시력을 되찾은 이후, 억눌렸던 끼가 한꺼번에 분출되어 늘 주목을 받았단다. 개그맨이 되지는 않았지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림이면 그림,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스님이 되었다.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오케이! 제주도의 명물, 팔색조 매력 선경스님의 이중생활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