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8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3단 외발자전거 할배
방송일 2015.09.24 (금)
9월 24일 에서는 (1) 내가 바로 하늘을 나는 사나이! 3단 외발자전거 고수, (2) 옛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멋진 닥종이 공예 작품, (3) 횟감용 돌돔의 대변신! 아마도 세계최초, 묘기부리는 돌돔 홀쭉이의 ‘쇼쇼쇼’, (4) 2%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할아버지 3인방이 방송됩니다. 3단 외발자전거 할배 - 울산광역시 하늘을 나는 사나이! 높이만 무려 3m 가량! 3단 외발자전거를 타는 69세 할아버지 울산에 미스터리한 인물이 나타났다? ‘공중부양’부터, ‘3m 거인’까지. 목격담도 황당 그 자체. 그 정체는 바로 외발자전거를 탄 할아버지? 그냥 외발 자전거가 아니다! 무려 바퀴 3개가 층층이 쌓인 3단 외발 자전거. 오늘의 주인공 69세 이광식 할아버지가 만들었다는 별난 자전거는 높이가 2m 가까이 되다보니 타고 내리는 것조차 쉽지 않지만, 남다른 균형감각과 힘으로 할아버지는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평소 이동 수단으로 이동할 정도라고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시선 집중! 할아버지의 집을 따라갔더니 이게 웬일! 3단보다 높은 5단에 7륜 외발 자전거까지! 놀라운 것은 할아버지는 허리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디스크 환자였다는 것. 허리 건강에 좋다는 외발자전거를 타기 시작해,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지금의 건강을 되찾았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묘기와 같은 고공 자전거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 과연 할아버지는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추억을 담은 닥종이 공예 - 경상북도 경산시 과거로 돌아갈 시간! 옛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멋진 닥종이 공예 작품들 대공개! 우리나라에 타임머신 개발자가 나타났다는 제보! 특종을 잡기 위해 경상북도 경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주인공의 집을 들어가는 순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비밀의 문을 열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바로 옛 풍경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아기자기한 작품들! 모두 닥종이로 만든 작품들이라고 한다. 닥종이로 추억을 빚는 다는 지정자(4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정겨운 시골 장터부터 추억의 만화방, 옛 교실 풍경까지. 특히나 작품 하나하나 표현해 낸 디테일이 수준급이다. 작품에 쓰이는 소재들은 한지를 비롯해 생활에서 쓰고 남은 것들을 아이디어로 재탄생 시킨 것. 한지를 일일이 찢어 풀로 붙이는 건 물론, 꼼꼼한 재단을 거쳐 옷까지 완성 하니 보통 정성이 아니다. 주인공의 직업은 하모니카 강사. 이 역시 옛 추억을 떠올리는 하모니카의 감성이 좋아 시작했다고.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그 그리움으로 추억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는 주인공. 옛 추억이 담긴 주인공의 멋진 닥종이 공예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묘기부리는 돌돔 - 부산광역시 횟감용 돌돔의 대변신! 아마도 세계최초, 묘기부리는 돌돔 홀쭉이의 쇼쇼쇼! 대단한 재주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부산의 한 가정집. 그 주인공은 바로 어항 속 돌돔 한 마리? 도대체 이 작은 횟감용 물고기가 어떤 재주를 부린다는 건지~ 이 때 어항 속에 링을 설치하는 아저씨. 그리고 아저씨의 손짓에 맞춰 지그재그로 링을 통과한다? 심지어는 뒷걸음치듯이 백스텝 유영까지! 묘기부리는 돌돔, 홀쭉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돌돔은 횟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고기로, 맛이 좋아 사람들에게 최고의 횟감 중 하나인데. 그런 돌돔이 묘기를 부린다! 아저씨의 손짓에 따라 자유자재로 링을 통과하며 간단한 점프까지 문제없다. 한 달 전, 우연히 횟집에서 얻어와 키우게 됐다는 홀쭉이. 자칫 횟감이 될 번한 자신을 구해준 아저씨에게 은혜라도 갚으려는 것일까.. 둘만의 특별한 교감으로 횟감용 돌돔에서 묘기 부리는 돌돔으로 대변신했다는데. 아마도 세계최초! 해외토픽에 오를 수도 있는 돌돔 홀쭉이의 기막힌 묘기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할아버지 3인방 X-File 2%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할아버지 3인방 수년 동안 순간포착의 문을 두드린 다재다능한 할아버지들! 2%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뛰어난 할아버지 3인방의 특별한 재주를 만나본다. 단, 세 가지 동작을 두 시간에 걸쳐, 온 몸이 편안해질 때까지 스트레칭을 한다는 조현철(64세) 할아버지. 두 다리를 쫙 180도 찢어 엎드리는 자세로 시작해서, 허리를 뒤로 힘껏 젖히고 머리를 바닥에 붙이는 동작, 그리고 다리를 일자로 찢는 동작으로 마무리! 5년 만에 완성한 자신만의 스트레칭이 건강 비법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던 할아버지, 촬영도중 놀라운 얘길 듣게 되는데.. 촬영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그 사연은? 다음은 나비와 사랑에 빠졌다는 권기연(78세) 할아버지. 집 안 가득 붙여놓은 나비그림이 무려 1500여점! 벽과 천장도 모자라 집안 구석구석을 나비그림으로 도배해버렸는데~ 놀라운 것은 모든 나비그림을 할아버지가 직접 그렸다는 것! 나비와 사랑에 빠진 할아버지가 진짜 살아있는 나비를 보고 도망가야 했던 사연은? 세 번째 할아버지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남상수(69세) 할아버지. 컴퓨터도 아니고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이 가능하다? 손으로는 영어 연설문을 쓰면서 입으로는 명심보감을 외운다는데~ 이게 다가 아니다! 이번에는 다짜고짜 영어로 된 노래를 시작하더니 한문을 적는 할아버지! 이렇듯 박수가 절로 나오는 특별한 재주를 가진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2% 부족하지만 내가 최고라고 외치는 할아버지 3인방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