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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인형 페이스 오프(face off)

방송일 2016.02.18 (금)
 2월 18일 에서는
(1) 세계 최고의 격파왕을 꿈꾼다! 공황장애를 딛고 일어선 격파 새내기
(2)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사이! 어부바 꼬꼬와 아주머니의 특별한 이야기,
(3) 바비 인형의 대 변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화장술, 인형 페이스오프(face off),
(4) 평균 에어리지 180! 볼링의 매력에 푹 빠진 ‘10살 볼링 신동’이 방송됩니다.

새내기 격파왕 [충청북도 제천시]
세계 최고의 격파왕을 꿈꾼다! 공황장애를 딛고 일어선 격파 새내기의 겁 없는 도전!
모두를 놀라게 할 차세대 격파 유망주가 나타났다! 야구 배트를 주먹으로 두 동강 내는 것은 기본, 대리석 10장도 종잇장을 가르듯 가뿐히 격파하는 장영남(31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의 격파는 기왓장이나 송판을 격파하는 일반 격파가 아닌 ‘실전격파’다. 살짝 맞아도 아픈 ‘정강이’로 삽자루와 괭이 두 자루까지 가볍게 격파해낸다. 요리를 할 때도 그의 격파 실력은 십분 발휘되는데, 마늘과 생강도 주먹으로 빻아 버리니 조리기구가 따로 필요 없다. 놀라운 점은 보통 격파의 고수가 되기 위해선 십수년 이상의 단련 기간이 필요한데, 영남씨는 격파를 시작한지 고작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킥복싱 유망주로 꿈을 키워왔던 영남씨.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운동을 접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고, 결국 과도한 스트레스로 몸에 탈이 나고 말았다. 그 때 우연히 보게 된 것은 바로 ‘격파’. 격파를 하면서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하며 꿈도 건강도 되찾았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격파왕을 꿈꾼다! 한계를 모르는 차세대 격파 신예 장영남씨의 놀라운 도전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어부바 꼬꼬 [전라남도 여수]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사이! 어부바 꼬꼬와 아주머니의 특별한 이야기
매일 아이를 업고 다닌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듣던 대로 포대기에 아이를 업고 있는 평범한 모습인데, 등에 업힌 건 아이가 아니라 닭? 1년째, 꼬꼬와 함께 동행 하고 있다는 강복임(54세) 씨, 그리고 항상 등에 업혀있다는 닭 ‘꼬꼬’. 미용실을 하고 있는 아주머니는 일을 할 때도 꼬꼬를 떼어놓는 법이 없다. 사실 꼬꼬는 다리 기형 때문에 서는 건 물론, 한 방향으로 기어갈 수도 없는 상태. 성치 않은 몸으로 바닥에서 움직이다 보니 몸 곳곳은 상처투성이다. 병원에서조차 포기했지만 꼬꼬를 외면할 수 없었다는 아주머니. 꼬꼬를 위해 모든 걸 챙겨주는 아주머니를 엄마처럼 생각하며, 잠시라도 눈에 안 보이면 아픈 몸으로 엄마를 찾는다는 꼬꼬. 아주머니가 말을 시키면 ‘꼬꼬꼬’라고 소리를 내어 마치 대화를 하는 것 같다. 과거,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아꼈던 반려견을 잃고 많이 힘들어 했다는 아주머니.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고통 속에 살았던 아주머니에게, 남편이 데려온 병아리 중에 걷지 못하는 꼬꼬가 있었다. 그렇게 운명처럼 시작된 꼬꼬와의 동행이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사이! 어부바 꼬꼬와 아주머니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함께 합니다.

인형 페이스 오프(face off) [경기도 수원시]
바비 인형의 대 변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화장술, 인형 페이스오프
자주 인형판매점에 나타나는 수상한 남자가 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뚫어져라 인형을 쳐다보는 한 남자. 수상한 행동을 하는 그의 정체는 인형들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바꾼다는 김태기(29세) 씨다. 주인공의 방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을 가득 채운 생기 넘치는 인형들의 모습. 전부 주인공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얼굴들이다. 요즘 대세인 아이돌 설현 뿐만 아니라 배우 이진욱, 건강미 넘치는 씨스타의 소유까지, 완벽하게 얼굴을 재현해냈다. 주인공의 작업은, 아세톤으로 인형의 얼굴을 지운 뒤 물감을 섞어 얼굴에 발라주는 걸로 시작한다. 이 때 실제 화장 하는 순서와 똑같이 해야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얼굴이 완성된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 의상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때문에 같은 인형이라도 그의 손길이 닿으면 180도 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어릴 때부터 남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보다 인형을 더 좋아했다는 주인공. 그 영향으로 미술을 전공하게 됐고 그림을 그려왔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화가로써의 길을 미루어야 했다. 하지만 우연히 그려본 인형 얼굴 바꾸기를 통해, 인형과 그림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고 꿈을 다시 꾸게 될 수 있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화장술! 세계적인 인형 아티스트를 꿈꾸는 태기 씨의 인형 페이스오프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세 볼링신동 [대전광역시]
볼링 없이는 못살아! ‘투 핸드’ 볼링 기술을 구사하는 10살 볼링 신동 정다운군!
세기의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는 대전의 한 볼링장! 볼링을 하고 있는 성인들 사이로 보이는 한 꼬마가 있다. 어른들과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한데, 던지는 공마다 스트라이크를 날리는 정다운(10세)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스페어 처리도 깔끔한데, 이 볼링장에서는 이미 소문난 실력자라고 한다. 다운이는 5kg이나 되는 볼링공 때문에 두 손으로 볼을 던진다. 보통은 원핸드 볼링인데 다운이는 두 손으로 굴리는 일명 ‘투 핸드’ 볼링 기술을 구사하는 것이다. 몸무게의 1/5에 해당하는 공을 던지는 데도 흐트러짐이 없는 다운이. 제작진이 준비한 어려운 미션도 척척 해내는데, 그 비법은 바로 공의 회전력! 국내 정상급 선수만큼 회전을 주면서 공을 굴린다고 한다. 집에서도 페트병을 세워 놓고 치는 것은 물론, 구슬 등 굴릴 수 있는 것들은 뭐든지 굴리며 볼링 연습 삼매경이다. 볼링을 좋아하는 부모님 때문에 태교로 볼링을 했다는 다운이. 4년 전부터 볼링장에 따라나선 이후로 볼링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볼링은 다운이의 삶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일부가 되었다. 볼링 없이는 못 살아! 10살 볼링신동 정다운군의 놀라운 볼링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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