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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통통한 몸매의 반전 매력!세계 격투기챔피언을 꿈꾸는 무술소년

방송일 2016.03.31 (금)
3월 31일 에서는
(1) 통통한 몸매의 반전 매력! 화려한 봉술 실력에, 이종격투기까지!
 세계 격투기챔피언을 꿈꾸는 무술소년,
(2) 버려진 꽁다리의 재탄생! 장난감의 꽁다리로 만든 놀라운 건담 작품,
(3) 잡히는건 뭐든지 돌린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열혈 저글링 묘기 男,
(4) 보약보다 운동이 최고! 24시간 바삐 움직이는 94세 열혈 건강 할아버지의 장수 라이프가 방송됩니다.

통통이 무술고수 [서울특별시]
통통한 몸매의 반전매력! 화려한 봉술실력에, 텀블링, 이종격투기까지!
세계격투기챔피언을 꿈꾸는 무술소년
대단한 대식가가 나타났다는 서울의 한 식당.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귀여운 꼬마 소년인데, 밥도 고봉밥에, 고기를 능숙하게 굽더니 한 입에 두 점, 세 점씩 넣는다. 배불리 먹은 후, 몸을 풀겠다는 소년. 통통한 몸으로 연속 옆돌기에 날렵한 봉술까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전 매력의 무술소년 이용석(11세)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매일 학교가 끝나면 마샬아츠 체육관에서 무술을 연마한다는 용석이. 봉술 실력이 보통이 아닌데, 날아오는 공을 봉으로 정확히 쳐내는 것뿐만 아니라, 촛불 끄기까지 성공한다. 무술 연습 후에는 이종격투기까지 한다고 하는데, 프로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밀려드는 식탐을 참기는 어려운 나이. 집에 와서도 고기에, 치킨까지 열심히도 먹을 정도로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운동은 절대 포기 할 수 없다고 한다.
  어린 시절을 중국에서 보낸 용석이. 당시 우슈를 했을 때도 또래 중 적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실력이 대단했다고 한다. 우연히 한국 방송에서 마샬아츠 트릭킹을 감명 깊게 본 후, 지난해 한국으로 들어와 트릭킹에 이종격투기까지 좋아하는 운동을 맘껏 하며 지내고 있다. 장차 UFC챔피언과 트릭킹 챔피언을 꿈꾸는 용석이! 통통이 무술소년의 멋진 반전 운동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꽁다리 건담 [충청북도 청주시]
버려진 꽁다리의 재탄생! 장난감의 꽁다리로 만든 놀라운 건담 작품
  꽁다리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장난감을 만들다 남은 꽁다리로 건담 작품을 만든다고 하는데, 버려진 재료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민병준(34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통 프라모델 장난감에서 알맹이로 작품을 만들고, 꽁다리는 버리기 일쑤인데, 주인공은 꽁다리를 일일이 잘라 붙여 로봇을 만든다.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로봇부터, 하나하나 문이 열리는 로봇 머리, 그리고 불이 들어오는 로봇까지. 기성제품으로 만든 로봇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는 꽁다리와 꽁다리를 자르는 니퍼, 글루건이 전부다. 꽁다리의 잔가지를 일일이 잘라 낸 후, 도면 하나 없이 작은 모형을 참고하여 뼈대를 만들어 나간다. 사람의 관절 수와 똑같이 맞춰 손을 만들만큼 작은 디테일 까지 신경 쓰는 것이 주인공 작품의 비결. 팔 하나 만드는 데에만 무려 다섯 시간이나 소요된다고 한다.
  남들에게 버려진 꽁다리는 주인공에게는 소중한 작품의 재료가 되는데, 버려진 꽁다리면 보면 마치 보물을 만나는 듯한 기분이다. 어려서부터 로봇 장난감을 좋아했다는 주인공. 성인이 돼서도 그 관심을 이어나가며 색다른 로봇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한 후 장난감 꽁다리로 로봇작품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버려진 재료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민병준씨! 그의 놀라운 작품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열혈저글링 男 [경기도 평택시]
나에게 불가능이란 없소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열혈 저글링 묘기 男
  뭐든지 돌리는 사람이 나타났다? 트럼펫, 소고, 기타 등 악기를 저글링 하는 것도 모자라 공구까지 돌리는 서다니엘(2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무게부터 크기도 가지각색이지만, 그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상체를 뒤로 젖히며 하는 매트릭스 저글링부터, 흔들리는 빨래판 위에서의 저글링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연장들도 그의 손이 닿으면 저글링 도구가 된다. 
  자신만의 저글링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노트까지 만들었다는 다니엘 씨. 전문적인 교육 없이 독학으로 시작해 실제 무대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또한 무작정 던지는 것이 아닌 나름의 수학공식을 바탕으로 저글링을 한다는데, 공식에 따라 던지고 쥐는 방법부터 공 하나하나 다른 높이를 계산해야 할 정도로 모든 기술에도 공식이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찾아온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다는 주인공. 결국 학업을 중단해야할 정도로 마음의 상처가 깊어졌고, 사람들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접한 저글링은 그의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주었고,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다는 것. 그 후 저글링은 그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었고, 도전하고픈 자신감도 주고 있다. 
  나에게 불가능이란 없소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열혈 저글링 묘기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4세 열혈 건강 할배 [충청북도 청주시]
보약보다 운동이 최고! 24시간 바삐 움직이는 94세 열혈 건강 할아버지의 장수 라이프
  대단한 주인공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청주의 한 탁구장.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탁구 실력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은 올해로 94세인 이상균 할아버지다. 좌우로 움직이기 바쁜 상대에 비해 할아버지는 여유 만만한 모습. 양쪽 빈틈을 노리는 것이 할아버지만의 비법이라는데, 경력 17년 베테랑과의 대결에서도 노련하게 탁구대 구석구석으로 공을 받아낸다.
  2시간 동안 탁구를 치고 난 후에는 매일 시내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는 할아버지. 매일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고 무려 10시간 동안 정해진 일과에 따라 돌아다닌다고 한다. 또한 직접 시장을 보는 건 기본이요, 집에 돌아와서도 쉬기는커녕 손수 보양식으로 곰국을 끓이기까지 한다.
  이렇게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이지 시작한 건 20여 년 전, 건강만큼은 자부했던 할아버지에게 뇌경색이란 병마가 찾아왔다. 그 이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탁구를 비롯한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 중에도 몸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할아버지 건강비법의 제 1원칙은 일상의 모든 일을 운동으로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한다는 것이다.
  보약보다 운동이 최고! 94세 열혈 건강 할아버지의 장수 비결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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