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3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75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王
방송일 2016.06.30 (금)
6월 30일 에서는 (1) 종합 무술 39단! 해양스포츠 및 각종 조리 자격증까지! 75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王, (2) 카약으로 대한민국 연안 1250km을 질주하는 꿈 많은 아저씨들의 대장정!, (3) 주인 말을 척척 알아듣는 애교만점! 재주만점! 천재돼지 ‘로미’, (4)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치는 파워 스매싱! 만 5세 배드민턴 꼬마 신동이 방송됩니다. 자격증王 [광주광역시] 종합 무술 39단! 해양스포츠 및 한식, 중식, 양식 조리 자격증까지! 75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王 무예 고수가 나타났다는 남해의 한 바닷가. 멋진 무술들을 선보이는데, 태권도, 합기도, 가라테 등 7가지 무술이 도합 39단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보트 운전면허증 및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스포츠까지 섭렵. 총 7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신은호(34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주인공. 한식, 양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어 언제든 음식을 뚝딱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굴삭기 운전까지 가능하다. 이렇게 자격증이 많다보니 찾는 곳도 많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모두 독학으로 이 모든 자격증을 땄다는 것. 일찍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면서 책임감이 무거워졌다고 하는데, 자격증이 하나 둘 씩 늘어날수록 좋은 아빠로의 ‘자격’을 얻는 것처럼 느껴져 계속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또 다른 76번째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인공. 그의 멋진 도전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카약 국토연안일주 3인방 카약으로 대한민국 연안 1250km을 질주하는 꿈 많은 아저씨들의 대장정! 해남 땅 끝 마을,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 수상한 사람들이 들락날락 한다는 제보. 섬 안에는 옷, 텐트 등 사람이 생활을 하는 듯한 흔적까지 남아있다. 그들의 옆에서 발견 된 것은 바로 카약이다! 오로지 카약만으로 대한민국 연안을 일주하고 있다는 윤우로(63세), 박상욱(61세), 조문형(52세)씨가 오늘의 주인공. 인천에서 출발해 서해, 남해를 거쳐 동해 북단 강원도 속초까지 이어지는 카약대장정. 대한민국 연안을 카약으로 도는 1250km의 어마어마한 도전이다. 이미 15일 째 바다 위를 항해 중이라는 세 사람. 하루 평균 이동거리만도 40~50km로, 한 시간에 7천 번의 노를 저어야 하는 극한 상황. 심지어 역조류를 만나기라도 하면 체력소모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 세 사람. 각자의 자리에서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꿈꾼 아저씨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자신을 망망대해 앞으로 내던졌다. 작은 카약에 의지한 채 여전히 거친 바다 위를 달리고 있는 세 남자의 멋진 도전! 순간포착이 함께합니다. 천재 돼지 로미 [경기도 성남시] 보조택배기사로의 활약뿐만 아니라, ‘손’, ‘돌아’, ‘바이바이’, ‘빵!’등의 재주를 부리는 천재돼지 ‘로미’ 아주 특별한 택배기사가 나타났다는 경기도 성남. 문 앞에 작은 가방을 매고 서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미니돼지. 택배 일을 하는 주인을 따라 보조 택배 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아빠 뒤를 졸졸 따라 함께 짐을 메고 달리고, 지키기까지 하는 미니돼지 ‘로미’. 이미 이 동네에서는 유명인사다. ‘로미’의 재주는 이 뿐만이 아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손’, ‘돌아’, ‘바이바이’, ‘빵!’ 등 말을 알아듣고 재주를 부릴 뿐만 아니라 ‘기다려’라는 주인의 말에 눈앞의 음식도 먹지 않고 참는 천재 돼지다. 게다가 배고프다는 신호를 ‘꾹’소리가 나는 도구를 이용해서 주인에게 알리기까지 하는 재주꾼 ‘로미’. ‘로미’가 주인 가족과 지낸지도 3개월. 그동안 ‘로미’는 몸이 약한 아들 ‘우진’군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생이 되고 있다. 걸음이 불편한 ‘우진’군과 함께 산책을 나설 뿐아니라, 나란히 보폭도 맞출줄 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천재 돼지 로미!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만 5세 배드민턴 신동 [전라남도 순천] 거실과 안방 심지어 화장실까지 셔틀콕을 매달아 연습한다! 배드민턴에 푹 빠진 꼬마 뭐든지 잘하는 친구가 있다는 꼬마들의 제보로 찾아간 순천의 한 체육관. 배드민턴을 하는 많은 사람들 틈에 키 작은 어린아이가 보인다. 작은 체구 탓에 성인들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며 배드민턴을 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만 5세 조예준(만 5세) 군이다. 배드민턴을 즐기는 부모를 곁에서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는 예준이. 누구에게 배운 적도 없이 배드민턴을 스스로 보고 익힌 예준이는 반년 만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갖게 되었다. 배드민턴에 푹 빠져있는 탓에 집 안의 거실과 안방, 심지어 화장실에까지 셔틀콕을 매달아 놓고 연습할 정도라는데, 그래서일까 만 5세의 아이가 친다고 보기에는 놀라울 정도의 힘을 자랑하는 예준이의 파워 스매싱! 또 원하는 방향으로 셔틀콕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셔틀콕을 네트 앞에 살짝 떨어뜨리는 치는 고급 기술 '드롭샷'까지 가능하다고. 순간포착 제작진이 준비한 89세 할아버지와 예준이의 특별한 대결! 배드민턴 40년 경력 부산 최고령 할아버지의 노련미냐, 만 5세 배드민턴 신동 예준이의 패기냐! 예측할 수 없는 이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