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실사 그림 종결女
방송일 2016.11.03 (금)
10월 27일 에서는 (1) 무엇이 무엇이 진짜일까~ 이리보고~ 저리봐도~ 놀라운 실사 그림, (2) 오직 주인의 손만 보고 따라온다! 묘기 관상어 노랑이와 바둑이, (3) 379년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미라 여인, (4) 애지중지~ 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보따리 할머니의 보따리 속 사연이 방송됩니다. 실사 그림 종결女 [경기도 남양주시] 무엇이 무엇이 진짜일까~ 이리보고~ 저리봐도~ 놀라운 실사 그림! 황당한 일이 자주 벌어지는 집이 있다는 제보. 그 집의 주인을 만나기 위해 남양주로 달러갔다. 제작진 눈앞에 펼쳐진 다양한 물건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모두 진짜 같은데.. 하지만 여기에 그림이 섞여 있다?! 모든 그림을 색연필 하나로 실감나게 그린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실사그림 종결자 전숙영(35세) 씨다. 색연필 하나만 있으면 어떤 것이든 똑같이 그려낸다는 숙영 씨! 때문에 가족들은 매번 보는 그림에도 속고 또 속기만 하는데... 더욱더 놀라운 점은 숙영 씨는 모든 그림을 그 어떤 실수도 수정도 없이 단 한 번에 그려낸다고. 그리는 모습을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지만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데... 실사그림에 이어 숙영 씨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 있다! 바로 3D 그림을 그리는 것! 색연필 하나로 그려내는 마법 같은 순간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아온 물고기 조련王[부산광역시] 오직 주인의 손만 보고 따라온다! 묘기 관상어 노랑이와 바둑이. 작년 9월, 돌돔 “홀쭉이”와 국내 최초로 물고기 묘기를 선보였던 주인공, 최의봉(40세) 씨. 그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새로운 가족 “노랑이” “바둑이”와 함께! 아저씨의 손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간다는 관상어 노랑이(해포리담셀)와 바둑이(스크리블엔젤). 그 중에서도 바둑이의 특기는 링묘기! 링3개 연속 통과부터 지그재그 통과! 그 어렵다는 점프까지! 이에 질세라~ 날쌘돌이 노랑이는 화려한 백스텝 쇼쇼쇼! 작년과는 차원이 다른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돌돔 홀쭉이가 떠나고 힘들어했던 아저씨에게 위로가 되어준 바둑이와 노랑이. 또 한 번, 동화처럼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낸 그들의 우정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미라가 된 여인[전라북도 남원] 379년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미라 여인. 전남 곡성에서 미라가 발견됐다는 수많은 기사들. 그 진실을 알기 위해 제작진은 여인이 묻혀있다는 전북 남원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실제로 그곳에서 발견된 것은.. 미라?! 가지런히 모은 두 발, 모양이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피부.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여인. 시공을 뛰어넘어 379년 만에 후손들에게 돌아온 청풍 김씨, 김수복 할머니의 미라다. 지난 달 17일, 이장 작업을 하는 도중 깊이 2m의 땅속에서 발견된 건 커다란 돌덩이. 어렵게 깨뜨린 돌덩이 안에서 나타난 것은 목관! 그 안에서는 바로 할머니가 누워있었는데.. 379년이 지났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나도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 가지런히 누워계신 할머니. 또한 관에 담겨진 다양한 복식들과 의문의 구슬 꾸러미들. 과연 이것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녀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379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썩지 않고 미라가 되었는지, 그 모든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우리동네 보따리 할머니[인천 서구] 애지중지~ 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보따리 할머니의 의 보따리 속 사연! 할머니가 매일 짐을 끌고 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인천의 한 동네로 달려갔다. 동네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오늘의 주인공 김길자(75세) 씨. 남루한 행색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돌다아니며 짐보따리를 절대로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보따리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애지~중지~ 할머니를 따라 집을 방문한 제작진은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 악취가 진동하고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광경! 할머니의 집은 쓰레기들과 알 수 없는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 게다가 집에 좀도둑이 들어 물건들이 없어지는 탓에 보따리에 가득 넣고 다닌다고. 김길자 할머니에 대한 궁금중과 의문은 점점 커져가는데.. 보따리 속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