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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에서는
(1) 실용성을 넘어 예술성까지! 나무젓가락 하나로 공예를 만드는 27세 청년,
(2) 딸꾹딸꾹! 8년간 딸꾹질하는 남자,
(3) 10개월 만에 210kg에서 95kg으로 감량한 다이어트 종결자의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나무젓가락 공예 [대구광역시]
실용성을 넘어 예술성까지! 나무젓가락 하나로 공예를 만드는 27세 청년.
 독특한 취미를 가진 손님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주인공이 있다는 대구의 중국집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드는 한 남자! 자세히 다가가보니, 다름 아닌 총?! 그것도 나무젓가락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나무젓가락 하나로 뭐든 척척 만들어내는 신동욱(2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K2 소총과 AWP 저격소총은 물론,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사용했던 MG42 기관총 등. 작품 수만 해도 무려 60여 점이나 된다고. 실제 모델을 1/10로 축소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같은 작품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단다. 또한 디테일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작품들! 심지어 움직이는 총도 존재한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탱크면 탱크, 자동차면 자동차! 비행기에 로봇까지, 나무젓가락 하나로 영화 세트장까지 거뜬히 재현해냈는데~
 10년 전, 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젓가락으로 총을 만들기 시작한 주인공.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만들다보니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는데. 나무젓가락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주인공 신동욱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딸꾹질하는 남자 [충청남도 예산]
딸꾹딸꾹! 8년간 딸꾹질하는 남자.
 독특한 입맛을 가진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 벌써 7, 8년째 탄산음료를 달고 산다는데~ 하지만 그 이유가 바로 딸꾹질 때문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딸꾹질이 잠시나마 멈춘다는 데. 무려 8년째 멈추지 않는 딸꾹질로 고통받고 있다는 주인공 현대섭 (63세) 씨다~
 아저씨의 딸꾹질은 일상생활에서도 계속됐는데. 밥을 먹을 때도 나오는 딸꾹질 때문에 급하게 밥을 삼켜야 하고, 일하거나 잠을 잘 때도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고통이라고... 그간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시도한 방법도 수십가지. 기본 민간요법은 물론 물구나무서기, 식초 마시기, 억지로 구역질에 독한 술까지 마셔 봐도 딸꾹질은 멈출 줄 모르는데!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사람과 계약 건으로 다투다가 목이 쉬었다는 아저씨. 공교롭게도  그 뒤로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다는데. 8년간 계속된 딸꾹질의 원인은 무엇이고 과연 치료가 가능할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15kg 감량한 사나이 [부산광역시]
10개월 만에 210kg에서 95kg으로 감량한 다이어트 종결자.
 180도로 변해버린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부산의 한 헬스장이었는데. 평범해 보이는 한 남자. 하지만 10개월 만에 115kg을 감량했다?! 혹독한 체중 감량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손지훈 (2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과거 체중이 210kg까지 나갔지만, 현재는 95kg까지 감량했다는 주인공. 어떠한 의학적인 도움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감량했다는데... 초등학생 때부터 체구가 크긴 했지만 태권도 선수로서 다부진 체격을 자랑했던 지훈 씨.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상을 당한 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3년 만에 80kg이 쪘다는데... 그 뒤로 계속해서 몸무게는 불어났고 다이어트 결과는 번번이 실패였다. 그 후 성인병으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을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그때 지훈 씨의 손을 잡아준 건 가족이었다. 곁에서 묵묵하게 응원해주던 가족에게 힘을 얻어 매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 정해진 양의 식사를 하고 하루 많게는 14시간씩 운동을 했다는데!
 이젠 과거 초고도비만이었을 때 상상도 할 수도 없는 꿈까지 생겼다는 주인공. 보디빌더로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지훈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