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4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혀가 긴 ~~~ 도마뱀 사나이!
방송일 2018.02.01 (금)
2월 1일 에서는 (1) 국가 대표급 실력! 12살 천재 스노보더 , (2) 남들과 다른 외모로 아빠 머리 위만 고집하는 껌딱지 참새 , (3) 혀가 긴 ~~~ 도마뱀 사나이!, (4) 한 뱃속에 있던 세쌍둥이, 2달 차이로 나이가 다른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12살 스노보드 신동 [경기도 화성시] 국가 대표급 실력! 12살 천재 스노보더 겨울을 맞이하여 보드와 스키를 타는 사람들로 가득한 스키장. 그곳에서 스노보드와 사랑에 푹~ 빠진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는데! 보드를 타는 어른들 틈에서 단연 돋보이는 기술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집중시킨 12살 이채운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자유자재로 기물들을 통과하고 무려 공중에서 세 바퀴! 1080도를 돌며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은 채운 군. 전담 코치는 따로 없지만, 하루에 무려 10시간! 60여 번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자처하며 실력을 키웠다는데. 채운 군의 일상에서도 훈련은 빠질 수 없다. 선수들의 영상을 참고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간식을 먹을 때도 밸런스 운동까지! 끈질긴 노력의 성과로 첫 대회 출전부터 지난해 대회까지 석권했다고~! 아빠를 따라 스노보드를 탄 것이 시작이었다는 채운 군. 그 후로 채운 군과 스노보드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는데~ 2022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날을 꿈꾸며 오늘도 연습 중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머리 위에 올라가는 참새 [서울특별시] 남들과 다른 외모로 아빠 머리 위만 고집하는 껌딱지 참새 동생이 아빠 머리 위에 있다는 제보~ 무슨 일인지 찾아가 보았는데. 아저씨 머리 위에 있는 정체는 바로 새다! 가족들이 말려도 소용없다~ 아빠 껌딱지라는 짹진이(참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빠가 집에 있으면 백발백중 머리 위로 올라온다는 짹진이. 아빠가 TV를 보거나 밥을 먹을 때도 아빠 머리 위에 안착! 때로는 짹진이의 변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지만, 아빠는 그런 짹진이가 밉지 않다고~ 유독 아빠의 머리만 고집한다는 녀석! 그에 반해, 다른 가족들의 머리에는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는데~ 8개월 전, 집 앞에서 발견되었다는 짹진이. 발견 당시 상태가 위급했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행히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는데. 어느 정도 키우고 야생으로 내보낼 생각을 했지만, 짹진이가 바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희생될 것 같아 계속해서 키우기로 했다고... 외모부터 다른 참새들과는 다르게 매우 까만 모습이었는데~ 생긴 것만큼 예사롭지 않은 행동으로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짹진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도마뱀 사나이 [서울특별시] 혀가 긴 ~~~ 도마뱀 사나이! 인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신기한 과 선배가 있다는 제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여준 건...기~~~다란, 혀?! 이리저리 살펴봐도 정말 긴 혀를 가진 박찬웅(2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턱 아래까지 내려오는 주인공의 혀! 친구들과 비교를 해보니 더 극명하게 보이는 주인공의 혀 길이. 일반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설소대’가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는데. 그래서일까?! 목젖까지 들어가는 놀라운 혀 길이. 혀로만 요플레를 먹는 테스트에서도 얼굴에 하나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는 주인공의 능력! 죽이 코에 묻어도 휴지는 필요 없이 오직 혀를 이용해서 코에 묻은 죽을 닦아낼 만큼 긴 혀! 어렸을 때는 발음이 좋지 않아 놀림도 당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스스로 노력을 해서 콤플렉스 극복한 주인공! 이제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내 혀는 길다”고 말할 수 있다는 놀라운 찬웅 씨의 긴 ~~~ 혀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나이가 다른 세쌍둥이 [서울특별시] 한 뱃속에 있던 세쌍둥이, 2달 차이로 나이가 다르다?! 특별한 경험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 얼마 전 세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손지영(37세), 최홍석(39세) 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대체 무슨 사연인가 하니~ 놀랍게도 세쌍둥이들의 나이가 다르다는 것! 작년 11월 첫째 성현이가 태어났고, 8주의 시간이 흘러올 1월 나머지 두 아이가 태어났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첫째 성현이가 출산예정일보다 4개월 먼저 세상에 나왔고, 나머지 두 아이만이라도 좀 더 엄마 뱃속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연간격분만'을 선택한 것! 결혼 6년 만에 가진 아이였기 때문에 부모의 걱정과 두려움은 컸다고... 다행히 지금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며칠 전 드디어 첫째가 퇴원하고 처음으로 다 함께 모인 다섯 가족. 이제 막 엄마, 아빠가 된 초보 부부는 정신없이 육아와 전쟁 중이다. 인형부터 바운서까지 모든 물건을 똑같이 세 개씩 준비할 만큼 세쌍둥이와 함께하는 요즘이 정말 행복하다고~ 탄생부터 특별한 세쌍둥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