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촉촉한 감성! 폭발적 고음! 윤종신 “좋니” 부르는 개
방송일 2019.04.04 (금)
4월 4일 에서는 (1) 촉촉한 감성! 폭발적 고음! 윤종신 “좋니” 부르는 개, (2) 새총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백발백중! 새총의 고수, (3) 디오라마 최강자들이 뭉쳤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4) 국내외 유명인들의 필적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변호사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발라드 하울링 犬 [부산광역시] 촉촉한 감성! 폭발적 고음! 윤종신 “좋니” 부르는 개 놀라운 재주꾼이 있다는 제보! 특별한 재주꾼을 만나러 간 곳에는 한 견공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재주를 보기 위해서는 노래가 있어야 한다며 노래를 트는 견주. 서정적인 반주가 흐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우~하며 소리를 내지른다!? 노래 부르는 개, 호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겉모습은 평범한 견공인데 노래만 틀었다 하면 목청껏 울부짖는 녀석! 구간에 따라 소리를 줄이는 강약조절부터, 애절함을 더하는 바이브레이션에 시원한 사이다 고음까지~ 범상치 않은 기교를 선보이는데. 더욱 독특한 점은 다른 노래에는 반응이 없고, 윤종신의 “좋니”만 따라 부른다는 것! 노래 “좋니”라면 음원은 물론, 견주나 제작진이 부르는 노랫소리에도 반응을 보인다고... 졸다가도 “좋니”가 들렸다 하면 귀가 쫑긋! 놀다가도 귀가 번쩍! 심지어 사료 앞에서도 밥 먹으랴~ 노래 부르랴~ 정신이 없다는 호두의 일상! 오직 한 곡만 판다! “좋니”에 푹~ 빠진 견공의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새총 쏘는 남자 [경기도 고양시] 새총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백발백중! 새총의 고수 숨은 고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일산의 어느 목공소. 백발백중의 명사수라는데... 누군지 궁금해하던 그때, 때마침 나타난 남자. 그의 손에 들린 것은 다름 아닌... 새총?! 새총 하나면 뭐든지 맞힐 수 있다는 명중의 아이콘 김환기(5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직접 만든 새총으로 풍선 5개를 연속으로 터뜨리는 것은 기본! 건전지도 가뿐히 쓰러뜨리는데~ 심지어 못까지 박는다?! 아무리 먼 거리의 작은 목표물이라도 거뜬한데. 보면 볼수록 놀라운 주인공의 비범한 새총 실력! 과거, 어깨 근육이 파열되면서 재활 운동이 필요했던 주인공.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새총이 떠올랐고, 그렇게 새총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찾게 되었다고. 주인공의 한계를 실험하기 위해 준비한 제작진의 특급 미션들! 과연 주인공은 모두 클리어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디오라마 컬래버레이션 디오라마 최강자들이 뭉쳤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순간포착 문을 두드린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975회 전쟁 디오라마 주인공 장영민씨! 다시 찾은 영민 씨의 작업실은 작품 개수도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사이 받은 상도 있었는데. 그런 그가 특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체 어떤 일인가 했더니, 바로 1015회 '해상 디오라마' 주인공 이원희 씨와의 디오라마 컬래버레이션이라는데. 방송 전부터 디오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는 두 사람이 뭉쳤다! 이번에 만들어 볼 작품은 전쟁 영화계의 레전드, ! 그중에서도 오마하 해변 전투장면을 재현해보기로 했다는데. 실제와 흡사한 전쟁 배경부터 백 명이 넘는 병사들을 하나하나 표현하기까지. 더 완벽한 작품을 위해 장장 두 달 동안의 여정을 달려온 그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전쟁 장면을 구현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디오라마 대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필적 수집 변호사 [서울특별시] 국내외 유명인들의 필적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변호사 순간포착에 대단한 변호사가 떴다?!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제작진.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벽면을 꽉 채운 글씨들이 눈에 띄는데. 이게 다 무엇인고 했더니~ 독립운동가의 친필?! 글씨의 매력에 푹~ 빠진 변호사 구본진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백범 김구 선생부터 삼일운동의 중심 손병희 선생, 만해 한용운 선생 등. 주인공이 수집한 독립운동가의 필적만 해도 무려 800여점! 이뿐만이 아니다! 김연아, 박지성,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등 국적 불문! 유명인사의 친필도 한가득~ 놀라운 건 이뿐만이 아니었으니. 단순한 수집을 넘어 필적 감정까지 한다는 주인공.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필적 사이에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필적학을 공부하기에 이르렀다는데. 과거 미국 유학 시절, 박물관을 다니며 기증된 수집품들을 본 주인공. 자신에게도 뜻깊은 수집품이 없을까 찾던 찰나, 독립운동가의 필적을 얻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필적감정가가 됐다는데. 주인공의 열정 가득한~ 글씨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