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7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울끈불끈! 뽀빠이 뺨치는 22인치 팔뚝 남 등장!?
방송일 2019.06.06 (금)
6월 6일 에서는 (1) 울끈불끈! 뽀빠이 뺨치는 22인치 팔뚝 남 등장!?, (2) 신통방통~ 어깨 위 중심 잡기 만렙 푸들, (3) 흥부자~ 끼부자~ 7살 걸그룹 댄스 신동!, (4) 다리에 축구공만 한 혹이 생긴 남자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헐크다!! [서울특별시] 울끈불끈! 뽀빠이 뺨치는 22인치 팔뚝 남 등장!? 헐크가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근육질의 남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잔뜩 화가 난 듯 울끈불끈한 어깨와 팔근육! 양팔에 아이들을 매달고 괴력을 선보이기까지! 실사판 헐크남, 박승종(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빨래판 복근에, 터질듯한 허벅지! 실사판 헐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인데. 그중에서도 제일은 팔뚝이라고. 팔뚝 굵기만 무려 22인치! 팔뚝 굵기가 웬만한 운동선수들 허벅지 그 이상에, 배우 마동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게다가 한쪽 팔에 70kg, 양팔 총 140kg의 아령을 번쩍 들어 올리는 엄청난 힘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운 광경! 그야말로 국내 탑 클래스 명품 팔뚝이라고 칭할만한데. 어떻게 이런 대단한 팔뚝을 가지게 된 걸까. 과거, 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주인공. 중량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고. 국내 탑을 넘어서 세계보디빌딩 챔피언을 목표로 몸을 만들겠다는 주인공. 울끈불끈! 뽀빠이 뺨치는 22인치 팔뚝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어깨 위 푸들 [대구광역시] 신통방통~ 어깨 위 중심 잡기 만렙 푸들 동네에 특별한 명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대구의 한 공원. 유유히 걸어오는 한 아주머니의 어깨 위로 시선을 사로 잡는 건... 설마 푸들?! 아무리 걸어도 흔들림 없이 어깨 위에 편히 앉아있는 견공! 어깨 위 견생 3년 차, 난정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평지는 물론, 경사진 계단을 오르거나 뛰어보아도 어깨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평온함을 유지하는 신통방통한 녀석! 아주머니가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운동을 해봐도 끄떡없는데. 아주머니의 움직임에 따라 다리를 꼿꼿이 세우는가 하면, 몸을 납작 엎드리고 엉덩이를 드는 등 나름의 중심 잡는 노하우도 있다고! 어깨 위에서 내려놓으면 호시탐탐 어깨에 올라갈 기회를 노리며 칭얼거리는 탓에 결국은 어깨에 올려줄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어깨 껌딱지란다. 3년 전, TV를 보던 아주머니의 어깨 위로 불쑥 올라왔다는 난정이. 그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어깨에 올라탄다는데…. 아주머니의 어깨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별난 견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7살 걸그룹 댄스 신동 [인천광역시] 흥부자~ 끼부자~ 7살 걸그룹 댄스 신동! 춤 하나로 무대를 장악한 아이가 있다?!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한 장기자랑 영상 속 주인공을 찾아 나선 제작진.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춤 실력 검증에 들어갔지만 당황은커녕! 유연한 웨이브에 범상치 않은 춤 실력을 뽐냈으니~ 춤과 사랑에 빠진 함소율(7세)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음악만 나온다 하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는 주인공. 무작위로 재생한 아이돌 노래에도 문제없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춤을 선보이는데. 뿐만 아니라 단순히 따라 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만의 느낌으로 춤을 각색하기도 한다고. 전문가도 주인공의 리듬감과 표현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니~ 더욱 놀라운 점은 단 한 번도 춤을 배운 적 없다는 것! 춤에 대한 타고난 센스가 있었기에 혼자서도 완벽한 안무가 가능했다는데. 걸음마를 뗀 직후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주인공. 또래와는 남다른 노래 취향으로, 동요보다는 가요를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춤에도 푹 빠졌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가수들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지금까지 따라 추게 됐단다. 가수 모모랜드를 가장 좋아한다는 소율이를 위해 제작진이 깜작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멋진 가수가 꿈이라는 7살 함소율 양의 흥 넘치는 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다리 혹 아저씨 [대구광역시] 다리에 축구공만 한 혹이 생긴 남자 작년 여름부터 집 밖을 못 나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대체 무슨 사정인지 직접 만나 알아보기로 했는데... 집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선 순간!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 남자의 충격적인 상태! 축구공을 얹어놓은 듯 크게 부풀어 오른 왼쪽 허벅지가 한눈에도 심각해 보였는데. 커다란 혹으로 인해 걷기조차 어려워진 이원국(5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작년 4월 콩알만 한 크기에서 시작된 작은 혹이 허벅지 전체를 뒤덮는데 걸린 시작은 불과 1년여. 일상생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에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견뎌왔다는데... 최근 혹이 심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핏줄이 터지고 진물까지 나기 시작했단다.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바쁘게 사느라 진단을 받지 못하는 사이, 혹은 점점 커져만 갔다고. 보육원에서 자라 의지할 가족도 없어 모든 걸 포기하기에 이르렀다는 원국 씨. 하지만 2년 전 연락이 끊겼던 지인이 우연히 원국 씨를 찾아내며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고, 드디어 대학병원을 찾아가게 됐는데... 과연 1년간 그를 괴롭혔던 혹의 정체를 알아내고 예전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