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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거제 고현시장에 뜬 인생 8년차 생선 박사?!

방송일 2022.03.22 (수)
순간포착 최초! 달리는 탱크 출연 [부산광역시]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금손 아빠와 행복한 아이들

  부산의 조용한 시골마을, 이곳에 달리는 탱크가 떴다?! 인적도 드문 시골길에서 이리저리 질주하는 탱크! 이런 진풍경 놓칠 수 없다! 탱크를 뒤쫓던 제작진,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데. 멈춰 선 탱크에서 튀어나온 운전자는... 바로 꼬마들?! 

  탱크의 운전자 13살 우윤지 양, 9살 우준혁 군! 대체 어떤 사연으로 탱크를 끌게 됐나 하니, 당당히 가리키는 사람은 바로 아빠?! 
오늘의 주인공 금손 아빠 우시원 씨(42세) 움직이는 탱크가 갖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에, 팔자에 없는 탱크 제작에 돌입했다고. 모든 부품을 혼자 구하고 조립하길 무려 5개월. 농기계 엔진을 이용해 움직이는 실물대비 1/3 크기의 철제 탱크 만들기에 성공했다.

  동네 마실은 기본, 주유소에서 주유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탱크 쇼를 펼친 아빠와 아이들!
아빠의 작업실에 돌아와서는, 도르래를 이용해 만든 집 라인에, 버려진 드럼통으로 만든 기차를 타고 즐겁게 뛰놀고. 출출할 때면 아빠 표 꼬치구이 기계, 뻥튀기 기계로 맛난 간식까지 해먹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아빠와, 아빠가 뭐든지 만들어줄 수 있다고 믿는 아이들! 이번에는 아빠에게 탱크를 업그레이드 해달라는 부탁을 해왔는데, 과연 그 결과물은? 금손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놀이공원을 순간포착에서 맘껏 즐겨보자 

60세 코어왕 [경기도 수원시]
산스장에서 탄생한 국가대표급 코어 근육의 소유자 

  산속에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주인공의 주 무대는 산 속의 헬스장이라고 불리는 일명 '산스장' 이다.  8년간 맨몸 운동만 했을 뿐인데, 피트니스 선수 못지 않는 근육으로 단연, 
시선집중! 비록 이곳엔 고가의 운동기구와 호랑이 코치는 없지만, No Problem ~! 60세 코어왕 박서흥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금껏 봐왔던 평범한 맨몸 운동은 No! 통나무, 벤치, 목검, 생수 등을 활용한 주인공만의 특별한 맨몸 운동과 가로 본능, 몸을 L자로 만들고 턱걸이를 하는 '엘싯 턱걸이' 등 고난도 동작까지 ~ 그야말로 맨몸 운동 자세의 정석을 보여주는데. 이 모든 동작을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이유는 탄탄한 코어 근육 때문이라고. 대체 주인공의 코어 근육이 얼마나 대단한지 검사해봤다. 그 결과! 역도,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보다 높은 수치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그는 어쩌다 국가대표급 ‘코어 근육’을 갖게 된 걸까?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오던 중, 40대 때 처참한 사업실패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주인공. 가족의 격려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단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키우면서 삶의 기둥까지 단단해진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함께 해본다.


생선회 뜨는 아이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 고현시장에 뜬 인생 8년차 생선 박사?!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거제의 한 수산시장에~ 두 눈 휘둥그레 뜨게 만드는 명물이 있다?!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연륜 넘치는 사장님들 사이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꼬마를 발견했는데! 네가 왜 거기에 있니~? 오늘의 주인공, 생선 박사 김유진(8세) 군을 소개합니다!

  유진이 또래라면 비린내와 특유의 촉감 때문에 생선을 만지지도 못하는 게 당연하지만~ 우리 주인공은 긴말이 필요 없다! 칼 한 자루 야무지게 쥐고서는 생선 손질을 시작하는데. 비늘 치기는 식은 죽 먹기, 내장 제거는 누워서 떡 먹기라고. 게다가! 회도 뜰 줄 안다는 유진이,  바다낚시 후 바로 쳐서 먹는 회 맛까지 즐길 줄 안단다. 

  생선 꼬리만 봐도 정확한 이름과 손질 방법, 맛있게 먹는 조리법까지 줄줄이 외우는 유진이. 어려서부터 수산시장에서 일하시는 할머니에게서 보고 배웠다고. 덕분에 생선 박사라는 별명까지 얻고 시장에서는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는데~ 뇌 구조에 생선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8살 유진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돌멩이 아티스트 [충청북도 청주시]
길바닥 출신의 ‘돌멩이’를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아티스트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한 식당. 그런데 요리 솜씨보다 더 유명한 게 있다. 식당 벽면을 꽉 채운 액자들! 가까이 다가가보니 액자마다 조형물이 톡톡 튀어나와 있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돌멩이? 유일무이 돌멩이 아티스트, 고연옥(57) 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애니메이션 총집합! 아기공룡 둘리, 짱구, 손오공, 호빵맨 까지. 돌멩이로 입체감을 더해주니 살아 움직일 듯 생생한 개성 만점 만화 캐릭터들. 그렇게 주인공이 1년 사이에 그려낸 작품은 무려 200여 점! 어릴 적, 남몰래 품었던 화가의 꿈을 늦게나마 화려하게 펼치고 있다.

  식당 일이 바쁜 와중에도 짬짬이 예술혼을 불태우는 주인공. 하루 대부분을 주방에서 보내는 돌멩이 예술가의 작업대는 김치냉장고? 하지만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 법! 냉장고 위에서 탄생하는 팔색조 같은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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