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7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감탄연발, RC 헬리콥터 조종하는 남자!
방송일 2022.09.13 (수)
헬기묘기남 [서울특별시, 청라국제도시] 감탄연발, RC 헬리콥터 조종하는 남자! 제보를 받고 한 공원을 찾은 제작진, 허허벌판에서 제작진을 반기는 건 다름 아닌 RC 헬리콥터?! RC 헬기를 따라가 만난 오늘의 주인공, 우리나라에서 RC 헬기를 가장 잘 날린다는 이재홍(28)씨다. 하늘의 피겨스케이팅이라 불린다는 RC 모형 헬기! 조종기에서 손을 놓아도 스스로 중심을 잡는 RC 드론과는 다르게, RC 헬기는 살짝만 손을 떼도 바람에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조종법도 쉽지 않다는데. 하지만 RC 헬기계의 실력자인 주인공은 공중에서 360도 회전, 스핀 동작 등등 헬기로 다양한 고급기술들을 선보인다! 그 실력을 인증하기 위해 순간포착에서 다양하고 어려운 미션을 준비했는데.. 과연 주인공은 미션을 통과할 수 있을까? 전투기 조종사가 꿈이었던 아빠의 취미였다는 RC 모형 헬기. 주인공이 9살이 됐을 무렵 아빠의 취미를 자연스럽게 함께 즐기게 되었다는데. 그러다 12살 때, 우연한 기회로 참가한 세계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고! 그 뒤로 20년 가까이 매일같이 헬기를 날렸다는 주인공. RC 헬기로 그리는 하늘 속 특별한 그림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얼음 여인 [서울특별시] 얼음 없이는 못 사는 여자! 하루종~일 와그작와그작 무언가를 먹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소문의 근원지인 한 네일숍에서 정말 무언가를 아주 열심히 씹고 있는 주인공, 이유나씨를 만날수 있었는데. 대체 무엇을 그렇게 먹는고 하니… 그 정체는 얼음?! 온종일 씹어 먹는 얼음 갯수만 500개 이상! 계산해보자면 눈 뜨고 있는 시간 중, 2분에 하나씩은 얼음을 먹고 있다는 건데.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심지어 친구들과의 저녁자리에도 늘 함께 한다는 얼음! 먹는 양이 남다르다보니 집에서 직접 얼린 얼음을 가방에 챙겨다닐 정도라고. 평범한 고기쌈 대신 얼음 하나 툭하고 얹은 일명 “얼음쌈”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경우도 허다하단다. 몸도 마음도 지쳤던 시기, 우연히 맛보게 됐다는 얼음.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켜줬던 그 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마성의 매력에 푹 빠진지 벌써 4년 째라는데. 한 번의 치아 고통 없이 열심히 얼음을 씹어왔던 지난 세월. 유나 씨의 치아는 현재 어떤 상태인걸까? 속이 뻥뻥- 뚫리는 시원한 얼음 먹방쇼, 그리고 병원에서 듣게된 반전 결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