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금반지로 몸에 검은 선이 그려지는 여인
방송일 2022.12.06 (수)
망치왕 [대전광역시] 한 방을 노리는 자, 다 내게로 오라! 한 방 사나이 딱! 한 방이면 된다는 남자가 있다?! 미스테리한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사람들의 발길! 눈길! 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망치질?! 이게 뭐라고 환호와 함성이 끝이질 않는 건지. 가만 보니... 망치 한 방에 약 10cm 대못이 쏙~ 박힌다! 망치질 좀 해봤다는 사람들도 혀를 내두르는 오늘의 주인공 자칭타칭 망치왕 조철호(43세) 씨를 만나보자. 모름지기 직접 해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 주인공을 따라 너도나도 망치질해보지만, 못을 정확히 맞추는 것조차 힘들다~ 또한, 집중력을 발휘해서 겨우 못을 맞춘다 한들 힘이 부족해서 한 방에 못이 박히는 건 더욱 볼 수 없었는데. 망치와 가장 친하다는 20년 경력의 목수도 역시나 한 방은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꽝! 꽝! 내리치는 즉시 쏙쏙 박혀버리는 못을 보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연이은 성공에 자신감은 더욱 UP! 남들 앞에서 부끄럼쟁이였던 그는 이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그런 주인공에게 실력 검증 제대로 한 번 해보자. 10개의 못을 연달아 박기부터 눈감고 못 박기까지! 불가능할 것만 같은 미션을 주인공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주인공의 망치 스승인 아버지와의 명예를 건 대결! 그 결과는... 이번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몸에 그려지는 검은 선의 정체 [강원도 춘천시] 금반지로 몸에 검은 선이 그려지는 여인 '엄마의 몸에 그림이 그려져요!' 어느 날 갑자기, 순간포착에 도착한 한 건의 제보 영상. 피부 위에 ‘이것’이 스쳤다하면 검은 선이 나타나는 아주 신기한 모습에 제작진이 출동했다. 한달음에 달려간 곳에서 마주한 건.. ‘금반지’. 게다가 이 금반지가 가족 중 ‘엄마’의 몸에만 반응한다!? 보고도 믿기 힘든 일을 경험 중이라는 권혜진(45세) 씨를 만나보자. 남다른 현상이 처음 나타난 것은 25년 전, 스무 살이 된 기념으로 맞춘 14k 금반지를 착용했을 때라고. 스쳤다 하면 그려지는 검은 선에 지금까지 금으로 된 악세사리 사용에 주의 하는 상황! 이제는 원인을 밝히고 싶다는 도움 요청에 제작진이 나섰다. 피부과 전문의는 물론 내분비계 및 한의학, 화학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선 후에야 밝혀진 현상의 이름은, ‘흑색피부그림증’ (Black dermo graphism)!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극히 적어 연구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현상이라는데.. 가장 최근에 발견된 사례는 2016년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스캇림박사의 환자! 여러 번 시도 끝에 어렵게 스캇림 박사와 연락이 닿았다. 하지만, 너무나 희귀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 피부 표면의 특별한 화합물이 금속과 만나 반응을 하는 것이라는 이론만 존재한다는데. 그렇다면 주인공의 피부표면에 있는 특별한 화학물질은 무엇이며 또한 어떤 금속에 반응하는 걸까? 25년 동안 검은 선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건강에 나쁜 것은 아닌지 걱정이 있었다는 혜진 씨. 과연 혜진 씨만 특별하게 가지고 있던 성분은 무엇일지 지금 바로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레슬링 5남매 [서울특별시] 하나도 둘도 아닌 다섯 레슬러들의 도전기 특별한 레슬러가 있다는 제보에 달려간 체육관. 치열하게 기술 훈련을 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 사이 오늘의 주인공이 숨어있다는데! 그런데... 코치님의 부름에 달려 나오는 꼬마가... 한 명이 아닌 무려 다섯 명?! 첫째 황지우(15세)부터 시작해, 둘째 황지이(13세), 셋째 황지오(11세), 마지막으로 쌍둥이 황지아, 황지안(9세) 남매까지. 모두 레슬링에 푹 빠져있다는 특별한 5남매가 오늘의 주인공. 게다가 이 5남매는 모두 손꼽히는 레슬링 실력자라는데. 전국 은메달리스트인 첫째 지우는 빠른 발과 남다른 기술력으로 무장했고, 둘째 지아는 선배 남학생들도 가뿐히 제압하는 괴력의 소유자! 셋째 넷째 다섯째 동생들은 형 누나를 보러 놀러 온 레슬링 장에서, 어깨너머로 본 기술을 한 번에 따라 할 만큼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는데. 그렇게 다 함께 레슬링에 푹 빠져 매일 훈련장에 출근도장 찍고 있다는 5남매! 함께 스파링을 하며 선의의 경쟁상대가 되기도, 치열하게 훈련하던 중 아픔에 눈물이 터지고 서로 토라지기도 하지만, 누구 하나도 힘든 훈련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다 함께 같은 대회에 나가기로 했기 때문! 특히 쌍둥이 막냇동생 지아와 지안이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데다, 같은 체급에서 경쟁하게 된 상황. 운명의 장난처럼 준결승에서 마주쳐 금메달과 동메달을 두고 물러날 수 없는 싸움을 벌이게 됐는데. 과연 레슬링으로 똘똘 뭉친 5남매의 대회 결과는?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