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9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턴트 스쿠터의 국내 일인자!
방송일 2023.10.21 (일)
스턴트 스쿠터 고딩 [서울특별시] 스턴트 스쿠터의 국내 일인자! 누가 킥보드를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 했는가! 킥보드로 묘기를 선보이는 고등학생이 등장했다. 마치 ‘날아라 킥보드’ 실사판을 보듯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오늘의 주인공 안제민(16세) 군. 일명 씽씽이라 불리는 킥보드는 그저 직진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민군의 킥보드는 사람을 태운 채 하늘을 날고, 공중제비는 물론 2회전 스핀까지 거뜬히 한다.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놀란 제작진에게 공개된 킥보드의 정체는 바로 ‘스턴트 스쿠터’! 모양새는 일반 킥보드와 다를 바 없지만 핸들도 데크(발판)도 관절 마냥 360도 돌아간다는데, 그 이유는 묘기에 특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무려 6년째 묘기용 스턴트 스쿠터를 타고 있다는 주인공이 선보일 수 있는 동작은 백 가지 이상! 국내 최고의 스쿠터 라이더답게 점프하며 720도 회전, 4회전 바스핀, 5회전 테일 휩 등 고난도 단일 기술은 기본적으로 섭렵! 여기에 점프 후 몸을 띄운 상태에서 스쿠터 자체를 한 바퀴 돌리고 데크를 두 바퀴 돌리며 여러 기술을 접목시키는 콤비네이션 기술은 덤이었다. 빠른 속도와 높은 위치가 중요한 스포츠답게 부상도 많다는 스턴트 스쿠터 세계. 하지만 제민 군에게 상처는 늘어나는 기술과 같아 다치는 것이 두렵지 않단다. 스턴트 스쿠터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다는 열여섯 소년. 단 하루도 연습을 빼먹지 않는다는 그 열정은 어쩌다 시작된 걸까? 하늘을 날고, 땅을 달리며 묘기를 보여주는 스턴트 스쿠터 라이더 제민 군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연체소녀 [경기도 용인시] 산낙지보다 유연한 연체 소녀 입이 떡 벌어지는 학생이 나타났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경기도 용인의 한 줄넘기 학원! 오늘의 주인공은 줄넘기 실력자인가 싶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소녀는 다름 아닌 유연성 끝판왕?! 일자로 시원~하게 찢어지는 다리는 기본이요, 마치 폴더폰처럼 허리가 뒤로 꺾이기까지?! 산낙지 뺨치는 유연성을 가진 연체 소녀, 오늘의 주인공 박지우 (13세) 양! 그 실력 보아하니,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것은 물론이요! 마치 전갈의 꼬리처럼 하체를 앞으로 보내기까지 한다! 주인공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따라 해 보려 도전장 내미는 이들도 모두 실패하고 마는데... 그런데- 이토록 놀라운 신체 능력이, 타고난 게 아니다? 3년 전만 해도 유연성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주인공. 하지만 3년간의 단련을 통해 지금의 유연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 덕분에,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스트레칭! 공부를 할 때도, TV를 볼 때도 허리 꺾기, 다리 찢기는 필수가 되었단다. 오직 노력으로만 만들어냈다는 놀라운 유연성! 혹시, 신체에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건 아닐까? 다리를 허리 뒤로 넘기는 전매특허 거미 자세부터, 하체만 뱅글뱅글 돌리는 시계 자세까지!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기상천외 유연성은 물론, 끊임없는 단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온 주인공의 이야기까지! 이번 주 순간 포착에서 만나보자. 영국 동물농장 [영국] 현실판 동물농장 세계로 가는 순간포착, 영국! 어느 날 갑자기 영국 동물원에서 날아온 의문의 초대장! 발신 주소지를 따라 찾아간 곳엔,, 동물원이 아닌 평범한 가정집이 세워져 있었는데.. 제작진을 초대한 주인공의 정체는 현실판 동물농장을 운영 중이라는 스티브 루콕 씨. 겉모습과 구조는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지만 집안 곳곳에서 제작진을 반겨주는 특별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동물 친구들! 1층은 한눈에 봐도 신‘새’~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화려한 새들의 공간이였는데,, 놀라운 점은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영국 올빼미까지 자리하고 있었다. 이게 정말 신‘새’~계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특별한 동물원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데. 2층에 올라서자 이번에는 마술사 비둘기로 알려진 하얀 은비둘기부터 옥수수도마뱀과의 파충류와 친친라와 기니피그, 세상에서 제일 얌전한 붉은 여우까지 동물원에서 볼 법한 동물들이 총집합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남다른 룸메이트들이 무려 40마리. 소개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동물원인 듯 동물원 아닌 동물원 같은 집! 어째서 주인공은 집 안에 동물원을 만들게 되었을까? 가슴 찌를 듯한 감동 사연부터 마음 따뜻하게 해줄 힐링을 선사하는 녀석들의 좌충우돌 행복소리가 가득한 세상의 하나뿐인 동물농장! 내가 동물들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이 나와 함께 살아주는 것이라 말하는 주인공의 특별한 동물농장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응답하라 7080 [경상북도 김천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추억 여행! 1980년대를 보여주겠다는 수상한 초대를 받은 제작진. 다짜고짜 타임머신을 타자고 하더니, 문을 여는 남자! 문 한번 열었을 뿐인데,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1980년대 그 자체! 7080을 그리워하다 못해, 그 시절을 소환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7080거리 메이커 손희준(54세) 씨다! 40년 전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희준 씨. 거리를 걷기만 해도 추억이 방울방울 해지는데~!!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 거리부터,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했던 시내까지 그대로 복원! 더욱 놀라운 건, 작은 소품 하나까지 정말 그 시대에 사용했던 물건들이라는데. 전국 팔도를 다니며, 직접 공수한 물건들을 모아 손수 꾸민 장소만 무려 17개. 하지만! 추억의 거리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데!! 과거의 장소는 사라졌어도 그 추억만큼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는 낭만 가득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