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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갑자기 나타난 장어와 10만 원의 놀라운 정체!

방송일 2024.01.06 (일)
10살 춤신춤왕 [경기도 용인시]
댄스계의 샛별

 SNS에서 조회수 165만 회를 달성한 화제의 영상! 한 소년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를 자랑하는데. 그 소년을 만나러 찾아간 서울의 한 댄스 학원! 연령과 성별이 다양한 수강생 사이에서 월등한 실력을 자랑하는 소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진한준 군(10세)이다.

 주인공의 주특기는 K-POP 댄스! 파워풀한 안무부터 여성 아이돌의 부드러운 안무까지! 어떤 노래든 완벽히 소화해내는데... 약 5년 전 TV 속 방탄소년단이 춤추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주인공. 그렇게 춤을 진심으로 즐기면서 추다 보니 저절로 춤 실력도 향상! 많은 사람에게 그 실력을 뽐내고 싶어 SNS에 춤 영상들을 업로드 했고,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는데. 언젠가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목표라는 10살 춤신춤왕 진한준 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천장 위 갑.툭.튀 고양이 [강원도 강릉시] 
나는 천장에서 사는 천장냥이라옹~ 

당장 달려와야 한다는 긴급한 제보를 받고 강릉으로 출동한 제작진! 제보자는 대뜸 화장실 문부터 열어 보이는데.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화장실 천장에서 보이는 건 바로... 고양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나타나, 이름 또한 '다락이'라고 지어졌다는 고양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5일 전쯤, 어딘가에서 시끄럽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제보자. 제보자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 주변 다른 집에서 들리는 소리라고 생각했다는데. 그러나 화장실 천장에서 발견된 고양이 털을 보고 그제야 고양이가 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더욱 놀라운 점은, 제보자의 집은 4층에 있어 고양이가 쉽게 타고 올라올 수 있는 높이가 아니라는 것! 다락이는 어떻게 제보자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 걸까? 
내 보호자는 내가 고른다! 천장에 완벽하게 적응해 버린 천장냥이 다락이를 이번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장어와 10만 원 [경기도 시흥시]
갑자기 나타난 장어와 10만 원의 놀라운 정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경기도의 한 장어집. 제작진이 도착하자마자, 차주영 씨(41세)는 가게 벽면에 걸려 있는 액자를 보여주는데. 액자에 떡하니 보관된 5만 원짜리 지폐 두 장, 여기엔 엄청난 비화가 있다고. 그게 대체 무언고 하니, 10만 원을 장어가 주워 왔다?!

 장어와 10만 원의 유일한 목격자는 건물 경비원. 청소하러 들어간 골목에서 몸에 10만 원을 감은 채 꿈틀거리는 장어를 발견했다는데. 주영 씨는 자초지종을 듣고도 믿을 수 없었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영상과 경비원의 증언이 정확히 일치했다고.

 그렇다면 장어와 10만 원의 출처는 어디일까? 우선, 장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아내기로 한 제작진. 하지만 가게 근처에는 다른 장어집이 없고, CCTV를 확인해 보니 그 누구도 장어를 훔쳐 가지 않았는데. 그럼 장어가 스스로 수조를 탈출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수조 뚜껑을 닫고 퇴근한 상황. 게다가 갑자기 나타난 10만 원 역시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인데. 장어와 10만 원에 얽힌 미스터리는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복입고 출근하는 여자 [경기도 성남시]
뚝심 있는 그녀의 한복 사랑

  비슷비슷한 차림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독 곱디고운 자태를 뽐내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병원으로 달려간 제작진! 직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그녀가 입고 있는 건.. 눈부신 빛깔의 한복?! 저고리에 치마는 물론, 댕기로 묶은 머리에 아얌까지 썼다! 매일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출근한다는 그녀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홍가희 씨(25세)다!

  벌써 1년째, 이제는 한복을 입고 출근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는 가희 씨. 주변 동료들도 익숙해졌다지만 화려한 그 모습에 매번 한 마디씩 감탄사를 던지곤 한다! 한복 입는 가희 씨가 있는 곳이라면 병원 어디서든 화사한 웃음꽃이 핀다고.

  남들 다 입는 일상복이, 자신에게는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는 가희 씨. 그런 그녀가 점심시간에 힐링하러 간 곳은 다름 아닌 단골 한복 집! 퇴근 후에 도착한 집에서는 30벌이 넘는 색색깔의 한복들이 그녀를 반겨준다! 잠시 그 모습을 뽐낸다며 금박 봉황이 수놓인 한복부터 훈민정음이 새겨진 한복까지 색다른 한복의 매력을 선보인다!

  5년 전, 고운 빛깔의 한복의 매력에 빠진 후로 한복을 일상복처럼 입는다는 가희 씨. 화사한 한복처럼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그녀의 한복 사랑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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